DSRV, 온체인 금융 플랫폼 공개로 글로벌 블록체인 금융 확대 추진

DSRV, 온체인 금융 플랫폼 공개로 글로벌 블록체인 금융 확대 추진
DSRV, 온체인 금융 확장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행사에서 DSRV는 금융기관의 온체인 금융 도입과 AI 에이전트 결제 인프라를 아우르는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회사는 마다가스카르 디지털 바우처 사업과 기관용 플랫폼 출시 계획을 함께 공개하며 글로벌 공공 인프라와 기업 금융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하이라이트

  • DSRV, 6월 출시 예정인 B2B 온체인 금융 통합 플랫폼 'DSRV Portal'을 공개하며 금융기관 대상 지갑, 커스터디, 자산 토큰화 서비스 확장 계획 발표.
  • DSRV, 세계은행과 협력해 마다가스카르 정부의 $100만 규모 디지털 바우처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며 Starlink와 NFC 바우처 카드로 오프라인 지원 구현.
  • DSRV, 시리즈B에서 약 320억 원 투자 유치 및 Circle, 현대자동차그룹 등과 파트너십 확보하며 2027년 상반기 KOSDAQ 상장 추진.

웹3 네오뱅크 전략과 출시 계획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DSRV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DeSeRVe All 2026: Web3 Neobank' 행사를 열고 글로벌 공공 인프라 구축, 금융기관용 온체인 플랫폼, AI 에이전트 결제 인프라를 포함한 미래 금융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기관, 대기업, 공공기관, 주요 투자사, Web3 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DSRV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을 넘어 글로벌 금융기관과 기업이 실제 사업에 온체인 금융을 도입하도록 지원하는 '웹3 네오뱅크' 비전을 제시했다. 서병윤 DSRV 공동대표는 기조연설에서 블록체인이 인터넷 네트워크를 금융 네트워크로 활용하게 하는 기술이라며, 자산과 가치가 온체인으로 이동하면 전 세계의 가치를 하나의 앱에서 토큰 형태로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기관 전용 온체인 금융 통합 플랫폼 'DSRV Portal'도 공개했다. 6월 출시 예정인 이 플랫폼은 지갑, 커스터디,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정산, 자산 토큰화 기능을 통합한 B2B 서비스로, 금융기관의 온체인 금융 서비스 도입 수요를 겨냥한다.

DSRV는 NICE정보통신, 미래에셋증권과의 기술검증을 통해 기술력과 실행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맞춤형 컨설팅, 기술 지원, 규제 대응 서비스도 종합 제공할 계획이다.

마다가스카르 사업과 AI 결제 인프라 확장

DSRV는 세계은행과 협력해 마다가스카르 정부의 디지털 바우처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도 소개했다. 회사는 지난해 8월 세계은행의 100만 달러 규모 사업을 수주한 뒤, SpaceX의 위성 인터넷 Starlink와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는 NFC 바우처 카드를 활용해 열악한 현지 인터넷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블록체인 기반 바우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에이전트 전용 금융 인프라 제품 시연도 진행됐다. Sionik AI와 함께 개발 중인 이 제품은 여러 AI 에이전트가 서로를 탐색하고, 신원과 평판을 검증한 뒤, 초소액 결제에 서명하는 자율 거래 시스템이다.

DSRV는 Google의 AP2, Coinbase의 x402, Ethereum ERC-8004 등 AI 에이전트 결제를 위한 글로벌 기술 표준을 적용한 인프라 세부 내용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AI 에이전트 경제에 필요한 결제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지윤 DSRV 공동대표는 Circle과의 최근 파트너십을 통해 USDC 온오프램프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온체인 금융 생태계 주요 사업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DSRV는 약 32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고 현대자동차그룹, 교보그룹 등을 전략적 투자자로 확보했으며, U.S. 법인 설립과 일본 시장 매출 확보를 바탕으로 2027년 상반기 KOSDAQ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우리 매체는 금융위원회가 AI와 청년 창업을 중심으로 핀테크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움직임을 다뤘습니다. 심사 가점·별도 예산과 함께 GPU 등 AI 인프라 확충, 인력 양성, 해외 진출 기업의 현지 규제 대응 지원이 강화되고, 토큰증권·스테이블코인 등 제도 정비도 병행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는 금융의 AI 전환과 온체인 기반 혁신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관련 기업의 사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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