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8,000선에 근접하는 강세를 이어가면서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U.S.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AI 산업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예상 주가수익비율이 경쟁사 Micron Technology보다 낮아 상대적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
하이라이트
- 한국 증시는 지난 1년간 거의 세 배 상승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PER가 약 6배로 Micron Technology보다 낮아 밸류 매력이 부각된다.
- U.S. 자산운용사 Roundhill Investments가 출시한 메모리 반도체 ETF에 약 한 달 만에 60억달러 이상 유입되며, 포트폴리오 절반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집중됐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성과급이 400억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어, 한국 경제 전반에 소비 진작 효과가 예상된다.
반도체 강세와 직접 거래 확대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으로 한국 증시는 지난 1년간 거의 세 배 상승했으며, 이는 AI 산업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등이 배경으로 꼽힌다. 두 회사의 예상 PER는 약 6배로, 9배 수준으로 거론되는 Micron Technology보다 낮아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U.S. 투자업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Pattern Partners의 Eduardo Marquez는 최근 투자 콘퍼런스에서 한국 증시에 숨겨진 복합적인 가치투자 기회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더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고 말했다.
U.S. 온라인 증권사 Interactive Brokers는 지난 7일부터 한국거래소 상장 주식의 직접 거래 서비스를 확대했다. U.S. 자산운용사 Roundhill Investments도 지난달 메모리 반도체 관련 ETF를 출시했으며, 약 한 달 만에 60억달러 이상이 유입된 것으로 전해진다.
소비 확산 기대와 한국 경제 파급효과
Pleasant Like Partners의 Jonathan Lennon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한국의 소비 관련 종목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이 총 400억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한국 경제 전반의 소비 진작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봤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해당 ETF의 자금 유입 속도가 2024년 Bitcoin ETF의 초기 기록을 웃돈다고 설명했다. 이 ETF 포트폴리오의 거의 절반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구성돼 있어 U.S. 투자자들의 한국 반도체주 선호가 직접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Marquez는 AI 산업 성장성을 믿더라도 U.S. 주식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다며 한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한국 반도체 대형주가 글로벌 자금 유입의 핵심 수혜처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매체는 Roundhill Memory ETF로 자금이 빠르게 몰리며 한국 메모리 대형주에 대한 U.S. 투자자들의 접근 수단이 부각됐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해당 ETF는 출시 한 달 만에 순자산 60억달러를 넘겼고, SK hynix와 삼성전자 비중이 절반을 웃돌 정도로 두 종목에 집중된 구조가 특징입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