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CEO 젠슨 황, 한미 기술 협력 공로로 밴플리트상 수상자 선정

NVIDIA CEO 젠슨 황, 한미 기술 협력 공로로 밴플리트상 수상자 선정
NVIDIA CEO 밴플리트상

한미 경제 협력의 핵심 축으로 AI와 반도체가 부상하는 가운데, NVIDIA 최고경영자 젠슨 황이 올해 밴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28일 뉴욕에서 열리며,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가 선정 배경으로 제시됐다.

하이라이트

  • NVIDIA CEO 젠슨 황, 삼성전자 및 SK그룹과 AI·반도체 산업 협력 기여로 2024년 밴플리트상 수상자로 선정, 9월 28일 뉴욕 시상식 참석 예정.
  • 아브라함 김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은 한미 동맹이 공동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경제·안보 측면 긴밀한 연결관계 지속을 강조.
  • 한국인 노동자 비자 쿼터 문제 미해결 시 한국의 대U.S. 투자 및 공장 설립에 차질 우려, 한미 무역협정 하 미래 대U.S. 투자 규모 3,500억달러 예상.

뉴욕 시상식과 선정 배경

코리아소사이어티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올해 밴플리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그는 9월 28일 뉴욕에서 열리는 연례 만찬 겸 시상식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황 CEO가 AI와 반도체 산업에서 보여준 선도적 리더십과 함께 삼성전자, SK그룹 등 한국 혁신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아브라함 김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은 "NVIDIA와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 기술 환경의 미래를 함께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밴플리트상은 1992년 제정됐으며,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으로 참전한 뒤 1957년 코리아소사이어티 설립에 참여한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역대 수상자에는 지미 카터, 조지 부시 전 U.S.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BTS 등이 포함된다. U.S. 기업인 가운데서는 메리 바라 GM 회장이 수상한 바 있다.

한미 산업 동맹과 미국 내 협력 확대

황 CEO의 수상은 최근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미 기술 동맹이 강화되는 흐름과 맞물린다. 그는 지난해 1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고, 실리콘밸리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교류를 이어갔다.

아브라함 김 회장은 한미 관계에 대해 의견 차이가 있더라도 관계의 훼손이나 종결을 뜻하지는 않는다며, 양국 관계가 상하 관계에서 공동 파트너십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긴장이 있더라도 한미 동맹은 안보와 경제 측면에서 긴밀히 연결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한국인 노동자 비자 쿼터 문제와 관련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의 대규모 대U.S. 투자와 현지 공장 설립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미 무역협정 아래 한국의 미래 대U.S. 투자 규모가 3,5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루이지애나, 테네시, 조지아 등 한국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지역에서 교육과 인적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앞으로 뉴욕과 워싱턴 중심의 기존 활동 범위를 U.S. 전역으로 넓힐 계획이다. 김 회장은 이제는 한국을 단순히 알리는 단계를 넘어, 높아진 관심을 실질적 협력과 연결로 이끄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미 당국이 일부 중국 기업에 Nvidia의 첨단 H200 AI 칩 구매를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중국 시장 접근성 확대 기대가 NVDA 주가 모멘텀을 자극한 흐름을 짚었습니다. 동시에 중국·러시아로의 불법 밀수 이슈가 입법 감시와 추가 수출통제 강화 가능성을 키워, 호재와 규제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국면이라고 정리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과매수 신호와 함께 230~240달러 박스권 조정 가능성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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