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Electronics 노사, 성과급 기준 놓고 2차 사후조정 공방 지속

Samsung Electronics 노사, 성과급 기준 놓고 2차 사후조정 공방 지속
성과급 협상 재점화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Samsung Electronics 노사의 2차 사후조정 회의가 예정보다 40분 이르게 마무리되며 핵심 쟁점 조율이 이어지고 있다. 노조가 21일 파업 개시일을 잡아둔 가운데 이번 조정은 실제 타결 가능성을 가늠할 마지막 협상 국면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이라이트

  • Samsung Electronics와 노조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세종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성과급 기준·상한선 관련 2차 사후조정 협의를 진행했다.
  • 노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사후조정을 재개하며, 타결 지연 시 회의가 늦춰지거나 20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
  • 노조가 21일 파업을 예고하면서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했고, 이번 사후조정이 사실상 마지막 협상 기회로 여겨진다.

세종 사후조정 회의 진행과 쟁점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Samsung Electronics와 노조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세종 정부청사 내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진행한다. 당초 종료 예정 시각은 오후 7시였지만 회의는 40분 일찍 끝나며, 양측은 성과급 재원 기준과 상한선 등을 놓고 오후 들어 보다 치열한 협의를 이어간다.

이날 오전에는 회사와 노조가 각자의 입장을 주로 설명했고, 오후에는 핵심 쟁점에 대한 집중 협상으로 넘어간다. 최승호 삼성전자 공동쟁의대책위원장은 회의장을 나온 뒤 노조가 현재로서는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고 있다며 19일 오전 10시 회의에도 다시 참석하겠다고 말한다.

다만 최 위원장은 회사 입장 변화 여부, 19일 타결 가능성,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인용에 대한 입장 등에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난다. 회사 측 교섭대표인 여명구 DS부문 People Team장 역시 취재진 질문에 구체적 언급을 내놓지 않는다.

조정위원으로 참여한 박수근 위원은 19일 조정안 제시 여부를 묻는 질문에 가능성을 시사한다. 중앙노동위원회 관계자도 노사가 매우 적극적으로 임했고 양측 의견을 최대한 들었다며, 접점을 향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파업 시한 앞둔 협상 압박과 산업 영향

노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사후조정을 재개한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우선 19일까지 양측 주장을 충분히 청취하고 공통분모를 확인한 뒤 조정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다만 협상이 길어질 경우 종료 시각이 더 늦춰지거나 일정이 20일까지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11일과 12일 열린 1차 사후조정 역시 12일 자정을 크게 넘겨 13일 새벽에 끝난 바 있다.

노조가 21일을 파업 시작일로 설정한 만큼, 이번 사후조정은 실질적인 마지막 협상 기회로 여겨진다. 정부도 전날 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이에 대해 Samsung Electronics 노조와 노동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삼성전자 노사 간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이 6월 19일까지 연장되며, 파업 전 마지막 제도권 협상 국면으로 평가된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핵심 쟁점은 성과급(인센티브) 재원을 영업이익 비율로 명문화할지와 성과급 상한 폐지 여부였고, 협상 결렬 시 21일 총파업 가능성과 산업 영향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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