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Innotek, 기판 공급난 속 장기공급 계약 수혜 부각

LG Innotek, 기판 공급난 속 장기공급 계약 수혜 부각
LG이노텍 기판 수혜

반도체용 기판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LG Innotek의 기판 사업이 수익성 확대 기대를 키우고 있다. 주력 사업은 아니지만 고객사들의 장기공급 계약 제안과 설비투자 지원 수요가 늘면서 실적 기여도가 빠르게 커지는 흐름이다.

하이라이트

  • LG Innotek 주가는 한국거래소 기준 연초 이후 약 192% 상승하며 기판 공급난과 반도체주 동조화가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 반도체 고객사들이 장기공급 계약과 설비투자 지원을 확대하면서 LG Innotek 기판 부문이 전략적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 KB증권은 기판 사업 이익 비중이 2024년 11%에서 2025년 19%, 올해 21%, 내년 30%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상승과 기판 사업 확대

매일경제(Maeil Business Newspaper) 보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기준 19일 현재 LG Innotek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92%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급등 배경으로 반도체 관련주와의 동조화, 그리고 기판 공급난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를 꼽고 있다.

기판 수급이 빠듯해지면서 반도체 기업 등 고객사들이 장기공급 계약이나 설비투자 지원 같은 제안을 확대하고 있고, LG Innotek이 그 수혜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회사의 비주력 사업이던 기판 부문이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전략적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익 기여도 확대 전망

LG Innotek의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기판 사업이 포함된 패키지솔루션 사업부의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7.90%다. 다만 매출 비중보다 이익 기여도가 더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된다.

KB증권 분석에 따르면 기판 사업의 이익 비중은 2024년 11%에서 2025년 19%, 올해 21%, 내년 30%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부가 기판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LG Innotek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반도체 밸류체인 내 위상이 함께 강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반도체용 기판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LG Innotek이 빅테크 고객과의 장기공급 계약을 확대하며 기판 사업의 수익성과 실적 가시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선급금·페널티 조항·설비투자 지원 등 메모리 반도체와 유사한 계약 구조가 자리 잡을수록 이익 기여도가 커지고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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