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U.S. 증시 강세와 인공지능 투자 확대 기대를 바탕으로 8거래일 만에 장중 8,700선을 다시 웃돈다.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SK hynix는 장중 243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쓴다.
하이라이트
- 코스피는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장중 8,747.48까지 오르며 8일 만에 8,700선을 회복한다.
- 삼성전자(005930.KS)는 1.41% 상승해 34만1,750원, SK hynix(000660.KS)는 3.76% 오른 237만4,000원에 거래된다.
-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1,054억원, 외국인 839억원 순매수, 기관은 1,960억원 순매도를 기록한다.
반도체 주도 상승과 장 초반 흐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화요일 8,696.55로 출발해 전장보다 150.57포인트, 1.76% 오른 뒤 장중 8,747.48까지 상승한다. 코스피가 장중 8,700선을 넘는 것은 이달 4일 이후 8거래일 만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인다. 오전 9시 9분 기준 삼성전자(005930.KS)는 34만1,750원으로 1.41% 상승하고, SK hynix(000660.KS)는 3.76% 오른 237만4,000원을 기록하며 장중 한때 243만원까지 치솟는다. SK Square(402340.KS), 삼성전자우(005935.KS), 삼성전기(009150.KS)도 함께 오른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선다. 개인은 1,054억원, 외국인은 839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기관은 1,960억원을 순매도한다.
코스닥도 1,039.00으로 출발해 전장보다 4.97포인트, 0.48% 오른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약세가 많아 Alteogen(196170.KQ)은 1.29% 내리고, EcoPro BM(247540.KQ)은 9.97% 급락한다. 반면 반도체 장비주 주성엔지니어링(036930.KQ)은 3.11% 상승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639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6억원, 244억원을 순매도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삼성전자와 SK hynix를 기초자산으로 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가 급증하며 지수 방향성과 변동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레버리지 ETF의 구조상 주가가 오를 때는 선물 매수가, 내릴 때는 매도가 강화돼 쏠림이 커지고, 지수 상승에도 다수 종목이 하락하는 등 괴리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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