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파 공급 과잉 대응 위해 수출 확대 추진

한국, 양파 공급 과잉 대응 위해 수출 확대 추진
양파 수출 확대 추진

국내 양파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2026년산 물량을 내수만으로 흡수하기 어려워지자 정부가 수급 안정을 위한 수출 확대에 나선다. 정부는 대만과 동남아 시장을 우선 겨냥해 고품질 신선양파 2,000톤 이상을 보내고, 국내에서는 조생종 시장격리와 비축 확대 검토를 병행한다.

하이라이트

  • 정부는 2026년산 공급 과잉에 대응해 국내산 신선양파 수출 목표를 2,000톤 이상으로 설정하고 대만·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 추진한다.
  • 2024년 양파 재배면적은 1만7,609헥타르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지만, 중만생종 5월 단수가 전년 대비 최대 5.0% 증가할 전망이다.
  • 정부는 조생종 368헥타르 시장격리를 완료하고, 중만생종 정부 비축 확대 및 소비 촉진 행사로 국내 수급 안정과 유통 관리를 병행 중이다.

2026년산 양파 수출 확대 계획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6년산 양파의 공급 과잉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산 고품질 신선양파 수출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1만7,609헥타르로 전년보다 0.4% 줄었지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중만생종의 5월 단수가 10아르당 7,186~7,456킬로그램으로 전년보다 1.2~5.0%, 평년보다 4.9~8.8%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는 이번 수출 지원을 단순 재고 처리보다 해외 판로 복원의 계기로 활용하려 한다. 과거에는 생산 급증 시 저급 양파가 해외로 밀려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농협과 유통법인이 확보한 상품급 중심으로 선별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격 경쟁력을 고려한 주력 시장은 대만과 동남아 국가들이다. 정부는 초기 목표를 2,000톤 이상으로 잡았고, 해외 수요가 확인되면 농협경제지주와 협력해 물량을 크게 늘릴 방침이다.

양파 수출은 최근 몇 년간 급감했다. 국내 양파 수출은 2020년 5,611톤에서 2021년 1만673톤으로 늘었지만, 2022년 3,584톤, 2023년 514톤, 2024년 58톤으로 줄었고, 지난해 실적은 467톤에 그쳤다. 올해 2,000톤 이상 수출 추진은 단기 수급 조절과 함께 끊긴 해외 판매망을 되살리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함양농협 조합장이자 양파 수출 경험이 있는 강선욱은 현재 국내 양파 가격을 감안하면 일부 지원이 있을 경우 대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품질 양파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국내 수급 안정과 유통 관리

정부는 수출 확대와 함께 국내 공급 조절 대책도 병행한다. 저장성이 낮은 조생종 양파 368헥타르에 대한 시장격리를 마쳤고, 중만생종에 대해서는 정부 비축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 촉진 행사도 넓히고 있으며, 지역 농협과 유통법인에는 출하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서준한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국내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해 조생종 시장격리를 완료했고 중만생종 비축 확대와 소비 촉진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며, 지역 농협과 유통법인의 적극적인 출하 조절 참여를 당부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정부가 2035년 재생에너지 비중을 30%로 높이고 누적 설비용량을 150GW 이상으로 늘리는 기본계획을 내놓았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2030년 100GW 조기 달성을 위해 태양광·해상풍력 확대와 함께 RPS 폐지, 장기 고정가격 계약시장 도입 등 제도 개편 방향을 짚었고, 송배전망 확충이 핵심 과제로 남는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