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기대 개선과 노사 리스크 완화가 맞물리면서 Samsung Electronics 주가가 급등하고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 매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달 들어 신용융자 잔고가 9거래일 연속 증가하며 4조원을 넘어섰고, 개인 순매수 확대가 수급의 핵심 동력으로 부각된다.
하이라이트
- Samsung Electronics 신용융자 잔고가 6월 20일 4조68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4조원을 돌파했다.
- 6월 8일부터 20일까지 개인은 주가 급락일에도 하루 7,670억원 순매수 포함 총 11조490억원 순매수, 외국인은 14조7,290억원 순매도했다.
- Shinhan Securities는 노사 불확실성 완화와 이익 안정성 요인 반영해 Samsung Electronics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달 신용매수 급증과 수급 변화
SeDaily.com 보도에 따르면 Samsung Electronics의 신용융자 잔고는 20일 기준 4조682억원으로 집계되며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선다. 신용융자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뒤 아직 상환하지 않은 금액으로, 잔고 증가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투자 수요 확대를 뜻한다.
Samsung Electronics의 신용융자 잔고는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9거래일 연속 증가한다. 이 기간 증가분만 약 9,031억원에 이르며, 급등장에 뒤처질 수 있다는 불안 심리가 개인 매수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20일까지 개인투자자는 Samsung Electronics 주식을 11조490억원어치 순매수한다. 반면 외국인은 같은 기간 14조7,290억원어치 순매도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인다.
노사 불확실성 완화에 재평가 기대
개인투자자는 Samsung Electronics 노동조합 총파업 우려로 장중 주가가 급락한 날에도 대규모 저가 매수에 나선다. 당시 주가는 장중 4% 넘게 밀리지만, 개인은 하루에만 7,670억원어치를 순매수한다.Samsung Electronics 주가는 현재 전 거래일보다 2만3,000원, 8.33% 오른 29만9,000원에 거래된다. 장중 29만9,5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고, Nextrade, NXT 프리마켓에서는 이미 30만원선을 넘는다.
증권가는 노사 리스크 해소 이후 주가 재평가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Shinhan Securities는 같은 날 Samsung Electronics의 목표주가를 55만원으로 올리고, 장기 공급계약 확대에 따른 이익 안정성과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 인상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본다. 김형태 Shinhan Securities 연구원은 노사 관련 불확실성 완화도 밸류에이션 정상화 요인이라고 말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노사 협상 타결, 유가 하락, AI 메모리 수요 기대 등 복합 요인으로 장중 강세를 보이며 업종 전반의 재평가 기대가 커진 흐름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당시 국내 증권사들이 HBM 공급 제약과 장기공급계약(LTA) 확대에 따른 실적 가시성을 근거로 두 종목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했고, 특히 삼성전자는 파업 우려 완화가 밸류에이션 정상화의 촉매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최신 Hyundai Mobis 뉴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