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Future M, 포항에 LFP 양극재 공장 착공

POSCO Future M, 포항에 LFP 양극재 공장 착공
POSCO LFP 신공장 착공

에너지저장장치와 보급형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 수요 확대에 맞춰 POSCO Future M이 리튬인산철, LFP, 양극재 생산 기반을 포항에서 넓히고 있다. 회사는 기존 삼원계 중심 포트폴리오에 LFP를 추가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7년 양산과 연간 5만톤 규모 확대를 목표로 한다.

하이라이트

  • POSCO Future M이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C&P New Materials Technology와 LFP 양극재 전용 공장 착공에 돌입, 2027년 양산 목표.
  • 공장 생산능력은 연 5만톤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예정이며, 포항 기존 공장 일부 라인도 LFP 양극재 생산 라인으로 전환 중.
  • LFP 배터리는 ESS와 저가형 전기차 중심 수요 급증, 주요 배터리 업체들은 북미·유럽 공급 계약 및 생산능력 확대에 집중.

포항 공장 착공과 생산 확대 계획

SeDaily.com 보도에 따르면, POSCO Future M은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피노와 중국 CNGR의 합작사인 C&P New Materials Technology와 함께 LFP 양극재 전용 공장 착공식을 열고 건설에 들어간다.

이 공장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며, 연간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5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POSCO Future M은 앞서 지난해 12월 이사회에서 LFP 양극재 공장 건설 안건을 승인했고, 이후 파트너사들과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이번 착공을 통해 주력인 삼원계 양극재에 더해 LFP 양극재를 제품군에 추가하고,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 수주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별도로 기존 포항 양극재 공장의 하이니켈 삼원계 제품 라인 일부도 LFP 양극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 라인은 2분기 중 시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본격 양산 체제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LFP 수요 확대와 배터리 업계 영향

LFP는 니켈·코발트·망간, NCM, 또는 니켈·코발트·알루미늄, NCA, 같은 삼원계 배터리보다 출력은 낮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수명이 길다는 특성이 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에너지저장장치와 보급형 전기차를 중심으로 채택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인공지능,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ESS용 LFP 배터리 수요를 키우고 있다. 전기차 시장에서도 보급형 모델을 중심으로 LFP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주요 배터리 업체들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LFP 배터리 공급 계약과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동시에 각국의 통상 정책 변화와 공급망 다변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산 소재의 신속한 공급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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