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에서 LG그룹 관련 종목이 엔비디아와의 인공지능 협력 기대가 커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 본주뿐 아니라 계열사와 관련 ETF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그룹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하이라이트
- LG는 29일 오후 2시 6분 기준 19.34% 상승한 13만8,200원에 거래되며 52주 내 최대 거래량인 945만3,170주를 기록했다.
- LG전자 28.82%, LG이노텍 24.96%, LG CNS 29.91%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가 피지컬 AI 협력 기대감에 동반 급등했다.
- TIGER LG그룹+ ETF가 15.96% 오르고, 네이버 주가 역시 14.15% 상승하며 AI 관련 협력 기대가 시장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방한 앞둔 협력 기대와 주가 반응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Jensen Huang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나 피지컬 AI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9일 오후 2시 6분 기준 LG는 전 거래일보다 2만2,400원, 19.34% 오른 13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945만3,170주로 집계돼 52주 내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LG전자와의 피지컬 AI 협력뿐 아니라 LG AI연구원,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 계열사와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만남이 성사되면 LG그룹의 AI 사업 확대 기대가 한층 커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계열사와 관련 종목으로 확산
LG와 함께 다른 LG그룹 종목들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LG우는 9.54%, LG이노텍은 24.96%, LG유플러스는 9.95%, LG CNS는 29.91%, LG전자는 28.82% 상승하고 있다.LG그룹 관련 종목을 담은 TIGER LG그룹+ ETF도 15.96% 오르며 강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Jensen Huang의 이번 방한 기간에는 네이버 등 주요 IT 기업과의 AI 협력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네이버 주가도 같은 시각 14.15% 오른 2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우리 기사에서는 피지컬 AI·로봇 관련주로 분류되는 LG전자가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 확장과 구조조정 이후 수익성 개선 기대를 반영하며 장 초반 급등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LG전자는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LG CNS·DIC·현대오토에버 등 로봇·자동화·AI 하드웨어 관련 종목으로 상승 흐름이 확산되는 모습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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