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Heavy Industries, 루이지애나 LNG 프로젝트 FLNG 수주로 연간 목표 60% 확보

Samsung Heavy Industries, 루이지애나 LNG 프로젝트 FLNG 수주로 연간 목표 60% 확보
삼성중공업 FLNG 대형 수주

Samsung Heavy Industries가 북미 고객사로부터 4조3,301억원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FLNG 1기 건조 계약을 따내며 해양 부문 수주 확대를 이어간다. 이번 계약 물량은 고객사의 착공지시서 발행 이후 건조에 들어가며, 인도 시점은 2030년 7월로 예정돼 있다.

하이라이트

  • Samsung Heavy Industries는 Delfin Midstream으로부터 FLNG 1기 건조를 수주하며 업계 내 신조 FLNG 7기, 시장 점유율 64%를 확보했다.
  • 이번 수주로 Samsung Heavy Industries의 2024년 누적 수주액은 83억달러, 연간 목표 139억달러의 60%를 5개월 만에 달성했다.
  • 상선 부문은 50억달러(목표의 88%)를, 해양 부문은 이번 FLNG 포함 33억달러(목표의 40%)를 기록하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규모 큰 FLNG 계약과 프로젝트 윤곽

공시를 보면 Samsung Heavy Industries는 화요일 북미 고객사로부터 FLNG 1기 건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발주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앞서 낙찰의향서, LOA를 주고받은 U.S. LNG 개발사 Delfin Midstream과 최종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Delfin Midstream은 루이지애나 연안에서 연간 최대 1,320만톤의 LNG를 생산할 수 있는 FLNG 3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FLNG는 해상에 떠 있는 상태에서 천연가스를 채취하고 정제한 뒤 LNG로 저장하는 설비로, 해상 LNG 생산기지로도 불린다.

Samsung Heavy Industries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신조 FLNG 11기 가운데 7기를 수주했다고 설명한다. 세계 최대 FLNG인 Royal Dutch Shell의 Prelude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64%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회사의 경쟁력으로 제시된다.

연간 수주 목표 달성과 조선 부문 영향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가 Samsung Heavy Industries의 FLNG 경쟁력을 다시 확인해 준다고 말했다. 이어 검증된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FLNG 시장에서 계속 수주 성과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포함한 올해 누적 수주는 총 28척, 83억달러에 이른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의 60%에 해당하며, 5개월여 만에 목표의 절반을 크게 넘어선 수준이다.

상선 부문에서는 LNG 운반선 13척, LNG-FSRU 1척 포함, 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 초대형 가스운반선 4척, 컨테이너선 2척, 원유운반선 6척 등으로 50억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상선 부문 목표 57억달러의 88%다.

해양 부문 수주는 이번 FLNG 1기를 포함해 33억달러로 집계된다. 해양 부문 연간 목표 82억달러 대비 달성률은 40%로, 대형 FLNG 계약이 향후 수익성과 해양 포트폴리오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중국 해운·조선 산업의 친환경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한국 조선기자재 기업들의 중국 수출 기회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전했습니다. KOTRA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상하이·난퉁에서 로드쇼를 열어 국내 기업들이 중국 주요 조선소들과 LNG 연료펌프, FGSS 등 친환경 기자재 공급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중국 내 부품 국산화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진입 여지를 넓히는 배경으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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