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르비아와 CEPA 타결로 반도체·자동차부품 관세 인하 확보

한국, 세르비아와 CEPA 타결로 반도체·자동차부품 관세 인하 확보
한국·세르비아 CEPA 타결

한국이 세르비아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CEPA 협상을 타결하며 발칸 지역과의 통상 협력 범위를 넓힌다. 이번 합의로 반도체,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화장품 수출 여건이 개선되고 핵심 광물 조달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이라이트

  • 한국과 세르비아가 CEPA 협상 타결로 세르비아 내 한국산 반도체·전기전자 관세 최대 25% 철폐와 자동차부품 관세 즉시 폐지에 합의했다.
  • 협정은 전체 품목의 90.2%, 수입액 기준 96% 이상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고, 한국도 세르비아산 리튬, 코발트, 니켈, 희토류 등 핵심 원자재 관세를 철폐한다.
  • 한국 첨단산업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과 함께 발칸 지역을 겨냥한 한국 기업의 반도체·차부품·화장품 수출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베오그라드 협상 타결과 시장 개방 내용

According to Maeil Business Newspaper,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야고다 라자레비치 세르비아 내외무역부 장관은 5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한국·세르비아 CEPA 협상 타결을 공식 선언한 뒤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한국은 세르비아와 CEPA를 체결한 첫 발칸 국가가 된다.

이번 타결로 세르비아는 한국산 반도체와 전기·전자 제품에 부과하던 최대 25%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시장도 개방되며 자동차부품 전 품목 관세는 즉시 철폐된다. 한국산 화장품 관세 역시 없어질 예정이다.

협정에 따라 전체 품목의 90.2%, 수입액 기준 96% 이상에 대한 관세가 철폐된다. 한국도 세르비아산 리튬, 코발트, 니켈, 흑연, 희토류에 대한 관세를 즉시 또는 5년 내 없애기로 했다.

첨단산업 공급망과 수출 확대 기대

이번 협정은 한국 첨단산업에 필요한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튬과 코발트, 니켈, 흑연, 희토류는 배터리와 반도체, 전장 분야에서 중요도가 높은 자원이다.

세르비아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수출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반도체와 전기·전자 제품뿐 아니라 친환경차, 자동차부품, 화장품까지 관세 장벽이 낮아지면서 발칸 지역을 겨냥한 교역 확대의 발판이 마련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한-세르비아 CEPA 협상 타결로 반도체·전기전자·자동차부품·화장품 등 주요 품목의 관세 철폐가 추진되고, 세르비아산 리튬·코발트·니켈·흑연·희토류 등에 대한 관세 인하도 병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서부 발칸 시장 접근성이 높아지고, 배터리·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원자재 조달 안정성과 수출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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