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가 8,000선을 넘고 소비 심리가 개선되면서 유흥상권의 야간 소비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술자리 이후 찾는 디저트와 아이스크림 수요가 늘면서 편의점들의 심야 매출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하이라이트
- 2024년 1~5월 GS25 번화가 점포의 오후 8시~오전 2시 냉장 디저트 매출이 전년 대비 94.2% 증가했다.
- CU와 세븐일레븐에서도 각각 번화가 디저트 매출이 전년 대비 81.1%, 54% 늘며 심야 소비 확대가 나타났다.
- 유흥상권 경기 회복과 야간 유동인구 증가로 편의점 업계는 프리미엄 디저트, 협업 상품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심야 디저트 판매 증가 배경
유통업계에 따르면 화요일 기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번화가 GS25 점포의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 사이 냉장 디저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4.2% 증가했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디저트 아이스크림 매출도 32.7% 늘어, 음주 뒤 찾는 달콤한 간식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CU에서도 번화가 점포 디저트 매출이 전년 대비 81.1% 증가했다. 음주 후 선호되는 간편 먹거리 가운데 장난감 캔디는 107.4%, 즉석라면은 82.1% 늘었다. 세븐일레븐의 같은 기간 디저트 매출은 54% 증가했고, 초콜릿 매출도 24% 늘어 심야 소비 확대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업계는 지난해보다 유흥상권 경기가 회복되면서 심야 유동인구가 늘어난 점을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다. 증시 호황과 소비 심리 개선이 회식, 모임, 외식 수요를 자극했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번화가 편의점 방문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음주 뒤 혈당을 보충하거나 입가심을 위해 케이크, 푸딩, 아이스크림, 초콜릿을 찾는 소비 패턴이 두드러지고 있다.
야간 경제 활성화와 업계 대응
대리기사, 배달기사, 야간 근무자 등 밤 시간대 활동 인구가 늘어난 점도 편의점 수요 확대에 영향을 주고 있다. 편의점은 심야 시간대 간단한 간식과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사실상 야간 휴식 공간 역할을 하면서 관련 매출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이에 맞춰 편의점 업계는 최근 전문 디저트점 수준으로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유명 디저트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냉장 디저트 구색을 늘리며 심야 수요 공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흥상권 회복과 야간 유동인구 증가가 맞물리면서 편의점 디저트 매출이 예상보다 더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주류와 스낵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음주 뒤 디저트나 아이스크림을 찾는 소비가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우리 매체는 앞서 Samsung Electronics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6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스마트폰·TV·가전 구매액의 20%(일부 제복 공무원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줘, 혜택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매출로 재순환되도록 설계됐다는 점과 약 4천억원 규모 환급이 예상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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