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벨트 유통 매출 확대, 충청권 백화점 명품 소비 급증

반도체 벨트 유통 매출 확대, 충청권 백화점 명품 소비 급증
반도체 벨트 명품 호황

삼성전자와 SK Hynix 사업장 인접 지역으로 꼽히는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서 고가 유아용품과 명품 판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청주와 동탄, 용인 등 이른바 반도체 벨트에서 소비 여력이 커지면서 백화점과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흐름이다.

하이라이트

  • Bugaboo의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와 충청권 매출이 1~4월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 전체 평균 30% 상회.
  • SK Hynix 공장 인근 현대백화점 충청점 매출 76%·AK플라자 평택점 49% 각각 급증, Butterfly 2 등 고가 유모차 판매 호조.
  • 현대백화점 충청점 명품 매출 5월까지 75.6% 급증, 신규 브랜드 입점과 리뉴얼 전략으로 실적 개선 확인.

반도체 호황 인접지 판매 증가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 Bugaboo의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권역과 충청권 매출은 1월부터 4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했다. 이는 전체 매장 평균 증가율 30%를 웃도는 수준으로, 수원, 동탄, 판교, 광교, 수지와 충청권에서 특히 두드러진 흐름으로 나타난다.

세부적으로는 SK Hynix 공장 인근의 현대백화점 충청점 매출이 76% 늘었고,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인근 AK플라자 평택점은 49% 증가했다. Bugaboo는 휴대용 유모차 Butterfly 2가 약 95만원, 최고가 제품 Donkey 6가 약 303만원에 이르는 고가 브랜드지만 올해 상반기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판매량이 가장 많은 제품도 휴대형과 디럭스를 결합한 Dragon Fly Plus로, 판매가는 165만원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반도체 호황으로 IT와 대형 기술기업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두드러진다고 설명한다.

충청권 백화점 명품 소비 확산

SK Hynix 청주 캠퍼스와 맞닿은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도 반도체 벨트 소비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 점포의 유모차와 유아 패션 등 아동 카테고리 매출은 올해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다.

명품 매출은 75.6% 급증한다. 3월 개점 이후 최대 규모 리뉴얼을 통해 명품 MD와 체험형 공간을 늘린 전략이, 반도체 경기 사이클에 따른 지역 소비력 확대로 이어지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태는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점 1층 명품관에는 Moncler, Max Mara, Tod's 등 신규 패션 브랜드가 입점했다. 현대백화점은 반도체 사이클에 따른 소비 구매력 증가가 이어질 것에 대비한 리뉴얼 준비가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AI·반도체 업황 개선을 근거로 코스피 연간 목표치를 잇달아 상향하며 ‘지수 1만’ 기대가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반도체 실적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매력, 가계·퇴직연금 자금 유입 가능성이 추가 상승 여력으로 거론됐지만, 6월에는 환율·금리 등 거시 변수로 단기 변동성도 경계해야 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