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sen Huang의 최근 방한을 계기로 수혜 기대를 모았던 국내 종목들이 시장 급반등 국면에서도 동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KOSPI가 같은 날 8% 넘게 오르며 투자심리가 회복됐지만, Nvidia 협력 기대가 선반영된 종목들에는 단기 조정과 테마 투자 경계론이 동시에 제기된다.
하이라이트
- Naver 목표주가가 Hana Securities에서 35만원에서 40만원, DS Investment & Securities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 LG그룹과 Naver가 Nvidia와의 파트너십 접점을 통해 중장기 협력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증권가는 평가한다.
- 증권업계는 테마주 중심의 투자를 경계하며 실적 펀더멘털과 비전 기반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적 검증과 중장기 협력 가능성
증권가는 이번 급락을 우선 단기 조정 가능성으로 해석하고 있다. 구광모 회장과 이해진 의장이 각각 Huang을 직접 만나며 LG그룹과 Naver의 파트너십이 강화된 만큼, 이런 접점이 중장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가다.Naver의 경우 이날 Hana Securities는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고, DS Investment & Securities는 45만원으로 큰 폭 상향했다. 두 증권사 모두 글로벌 AI 팩토리 사업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다만 단순한 테마나 기대감만을 근거로 한 매수는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테마주나 관련주에 자금을 넣은 뒤 장기간 손실 구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실적 펀더멘털과 비전을 점검하는 접근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말했다.
앞서 우리는 Nvidia(NVDA)가 주요 이동평균선 위에서 강한 추세를 유지하면서도 단기 과열 신호로 조정 가능성이 함께 제기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또한 SK하이닉스·SK텔레콤·네이버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가 AI 인프라 수요를 뒷받침하며 중장기 기대를 키우는 배경으로 언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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