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HK inno.N과 퇴직연금 첫 법인 계약 체결

키움증권, HK inno.N과 퇴직연금 첫 법인 계약 체결
키움증권 첫 퇴직연금 계약

키움증권이 퇴직연금 사업 진출 10일 만에 첫 법인 고객을 확보하며 기업 대상 영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HK inno.N 임직원 약 1,700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며, 키움증권은 기존 리테일 투자 플랫폼 경쟁력을 연금 투자 영역으로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하이라이트

  • 키움증권이 6월 10일 HK inno.N과 첫 법인 퇴직연금 계약을 체결하며 약 1,700명 임직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 키움증권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리테일 플랫폼에서 연금 투자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법인 퇴직연금 영업을 본격화한다.
  • Hero Moon S#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Pension Crew 등 특화 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 관리 접근성과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한다.

첫 법인 계약 체결과 서비스 범위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HK inno.N과 1호 법인 퇴직연금 계약을 맺고 기업 퇴직연금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행사에는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와 곽달원 HK inno.N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키움증권은 HK inno.N 임직원 약 1,700명에게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이번 계약이 퇴직연금 사업 진출 이후 첫 법인 계약이라는 점에서 초기 사업 기반을 다지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한다.

HK inno.N은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전문의약품과 헬스앤뷰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Kolmar Group 계열사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국산 30호 신약 'K-CAB'과 숙취해소 브랜드 'Condition' 등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 영업 확대와 연금 플랫폼 전략

키움증권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법인 고객 대상 퇴직연금 영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주식 투자 중심의 리테일 플랫폼 경쟁력을 연금 투자로 연결해 고객 기반을 넓히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회사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Hero Moon S#' 기반의 사용자 환경을 퇴직연금 서비스에도 적용하고 있다. 주식 투자자에게 익숙한 화면과 기능을 바탕으로 접근성을 높여 고객이 퇴직연금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밝힌다.

퇴직연금 특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연금 투자 커뮤니티 'Pension Crew', 연금 계좌에서 받은 이자와 배당금을 지정 상품에 자동 재투자하는 'Interest and Dividend Investment',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고려한 연금 수령 방식을 제안하는 'Integrated Withdrawal Solution'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키움히어로즈 소속 프로야구 코치 박병호도 키움증권 개인형퇴직연금(IRP)에 가입했다. 키움증권은 박 코치의 IRP 가입이 은퇴 이후 자산관리와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한다.

우리 매체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이 7월 1일부터 개인형퇴직연금(IRP)으로 확대되며 퇴직연금 적용 범위가 넓어진다는 점을 이전 기사에서 정리한 바 있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플랫폼 종사자·노무제공자·프리랜서 등 기존 제도 밖 인력이 공적 노후보장 체계로 편입되고, 세액공제 등 IRP 혜택을 통해 장기적인 노후 준비 기반이 강화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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