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바이오위원회, 제약바이오 업계와 신약 경쟁력 강화 협의

국가바이오위원회, 제약바이오 업계와 신약 경쟁력 강화 협의
신약 경쟁력 공식 협의

글로벌 바이오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가바이오위원회와 제약바이오 업계가 국내 신약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식 협의에 나선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와 산업계 간 첫 공식 소통으로, 연구개발과 생산, 수출, 필수의약품 공급까지 아우르는 정책 과제가 논의된다.

하이라이트

  • 국가바이오위원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6월 15일 서울스퀘어에서 신약 혁신 생태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공식 회의를 개최한다.
  • 회의에서는 신약 개발 촉진, 오픈이노베이션, R&D 투자 환경 개선, 수출 경쟁력, 인공지능 활용 등 산업 경쟁력 제고 정책이 논의된다.
  • 위원회 측은 단일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과 산업계 의견 정책 반영을 강조하며 업계는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진출 지원 기대를 밝혔다.

민관 협력 체계와 논의 의제

대한민국약업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5일 서울스퀘어에서 국가바이오위원회와 제약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국가바이오위원회와 제약바이오 산업 간 첫 공식 소통 자리다. 협회는 현장 수요를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핵심 과제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이행하기 위해 이번 자리가 마련된다고 설명한다.

회의에서는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들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 규제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주요 논의 범위는 신약 개발 연구개발 촉진과 혁신 생태계 조성,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연구개발 투자 환경 개선, 글로벌 생산 및 수출 경쟁력 강화, 필수의약품 안정 공급 기반 확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연구개발 혁신 방안이다.

정책 반영 기대와 산업 파급효과

원희목 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은 위원회가 제약바이오 정책을 총괄 조정하는 단일 거버넌스로서 산업 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다. 이어 산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관계 부처와 함께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산업 역량이 글로벌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한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신약 개발 혁신, 투자 활성화, 글로벌 진출 확대를 포함한 업계의 다양한 제안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다. 그는 이런 논의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도약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원 부위원장 외에 양성일 특별규제위원장, 김구년 지원단장, 이영호 바이오기술혁신국장, 윤성훈 투자전략국장, 김상희 산업진흥국장이 참석한다. 협회 측에서는 노 회장을 비롯해 김영주 종근당 대표, 김우태 건일제약 회장, 손지웅 LG Chem 사장,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 안재용 SK bioscience 사장, 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 윤웅섭 일동제약 회장, 정재훈 동아ST 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 이재국 협회 부회장, 엄승인 상무가 함께한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SK Plasma가 튀르키예 앙카라에 혈액제제 생산공장 건설에 착수하며 현지 의약품 자급화와 공급 안정성 강화를 추진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연간 60만리터 혈장 처리 능력을 갖춘 시설을 바탕으로 기술이전·품질관리·인력 교육을 지원하고, 한국·인도네시아·튀르키예를 잇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로 유럽·중동 시장 공략을 확대하려는 전략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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