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X 상장사 Lucken Technologies가 반도체 검사부품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가운데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주관사를 교체하고 올해 하반기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으로, 최근 중국 수주와 반도체 검사 포트폴리오 확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Lucken Technologies는 IBK투자증권으로 주관사를 교체하고 올해 하반기 코스닥 이전상장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 회사는 ISC의 TIU 사업부 인수 및 자체 M-POGO pin 기반 신제품 개발로 반도체 검사부품 사업 전환과 영역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 Lucken Technologies는 최근 중국 DSA 보드 수주를 확보했으며, 7월 공급 완료 및 Teradyne과 협업, 70억원 전환사채 발행으로 자금 조달을 진행했다.
이전상장 준비와 사업 전환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ucken Technologies는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주관사를 IBK투자증권으로 교체했다. 회사는 반도체 부품 시장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2007년 설립된 Lucken Technologies는 2017년 KONEX 시장에 상장한 정밀 검사 솔루션 기업이다. 기존 디스플레이 검사장비와 부품 중심 구조에서 반도체 검사부품 중심으로 사업 체질을 바꾸고 있다.
회사는 자체 M-POGO pin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웨이퍼 검사용 수직형 프로브카드와 후공정 패키지 검사용 테스트 소켓을 개발했다. 2024년에는 ISC의 TIU 사업부를 인수해 검사장비와 테스트 소켓 사이에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인터페이스 보드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중국 수주와 시장 확대 기대
Lucken Technologies는 중국 반도체 시장을 겨냥해 DSA 보드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DSA 보드는 검사장비와 반도체 칩 사이에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고정밀 회로기판이다.회사는 최근 중국에서 수주를 마쳤고, 공급 물량 인도는 7월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U.S.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Teradyne과도 협업하고 있다.
자금 조달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SBI Investment와 대신증권으로부터 7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했으며, 이는 반도체 검사부품 중심의 사업 확장과 코스닥 이전상장 준비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우리 매체는 앞서 럭슨테크놀로지가 반도체 검사 부품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추진하며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하고, 주관사를 IBK투자증권으로 교체해 하반기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당시 중국 DSA 보드 수주 및 Teradyne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기반을 넓히는 한편, 7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으로 사업 확장과 상장 준비에 필요한 자금도 확보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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