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efense & Aerospace, 유럽·중동 수요 확대에 천궁-II 수출 5조원 목표

LIG Defense & Aerospace, 유럽·중동 수요 확대에 천궁-II 수출 5조원 목표
천궁-II, 해외 5조원 수출

유럽과 중동의 방공 전력 증강이 빨라지면서 LIG Defense & Aerospace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의 해외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독일 Rheinmetall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을 대상으로 총 5조원 규모 수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LIG Defense & Aerospace는 루마니아와 크로아티아에 5개 포대 규모 천궁-II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최대 2조원 수주 기대.
  • 카타르와 쿠웨이트와의 협력으로 중동지역 천궁-II 수출은 최대 3조원 및 발당 약 16억5천만원 추가 유도탄 수출 가능성 존재.
  • 천궁-II는 UAE 등 12조6천억원 규모 수출 완료했으며, UAE 실전 배치에서 96% 요격 성공 기록해 유럽·중동 수요 확대 기대.

유럽 방공망 교체와 합작법인 추진

SeDaily에 따르면, LIG Defense & Aerospace는 방공망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루마니아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천궁-II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는 두 나라의 잠재 도입 물량이 모두 5개 포대 규모이며 계약이 성사되면 약 2조원 수준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천궁-II는 LIG Defense & Aerospace가 체계종합을 맡는 국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최대 50km 범위에서 마하 4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며 표적을 요격한다. 이 무기는 가격이 U.S.산 Patriot PAC-3 요격미사일의 4분의 1 수준으로 알려져 가성비 무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LIG Defense & Aerospace는 현지 수요 대응을 위해 지난해 9월 독일 사무소를 열었고, 루마니아 사무소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 독일 Rheinmetall과의 합작법인 설립 추진은 유럽 시장 공략의 거점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중동 추가 수주와 방산 시장 파급

중동에서는 카타르와 쿠웨이트가 천궁-II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는 두 나라와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약 3조원 규모 공급이 가능하고, 발당 약 16억5천만원 수준의 유도탄 추가 수출까지 이어질 경우 수주 금액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천궁-II는 이미 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에 총 12조6천억원 규모로 수출된 바 있다. UAE가 도입한 체계는 U.S., 이스라엘, 이란 간 전쟁 국면에서 UAE를 향해 발사된 이란 미사일의 96%를 요격한 것으로 전해지며 실전 성능을 입증했다.

유럽과 중동은 지정학적 위험 고조로 국방력 확대에 가장 적극적인 지역으로 꼽힌다.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의 5%로 늘리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무기체계 도입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U.S.-이란 휴전 이후에도 중동 지역의 방공망 확충과 무기체계 현대화 수요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당시 Patriot·PAC-3 MSE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며 천궁-II 등 한국형 방공체계가 대안으로 부각됐고, 이 기대가 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주 강세와 신규·추가 수주 전망으로 이어졌다고 짚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