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유럽서 후속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

셀트리온, 유럽서 후속 바이오시밀러 점유율 확대
셀트리온 점유율 상승

셀트리온의 고수익 후속 제품군이 유럽 주요 시장에서 처방 확대와 함께 점유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옴리클로, 베그젤마, 유플라이마, 스테키마가 각각 현지 시장에서 성과를 내면서 하반기 실적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셀트리온의 옴리클로는 2024년 1분기 유럽 시장 점유율 16%를 달성했으며 스페인 71%, 포르투갈 47%, 아일랜드 41%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 베그젤마는 같은 기간 유럽 베바시주맙 시장에서 점유율 28%로 1년 9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고, 유플라이마도 유럽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점유율 22%로 1년 연속 처방 1위를 기록했다.
  • 셀트리온은 2024년 하반기 유럽 주요국 입찰 및 재고 확대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영업 인력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유럽 제품별 점유율 확대

서울경제에 따르면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유럽에서 퍼스트무버 바이오시밀러로 출시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는 올해 1분기 기준 약 1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약 71%의 점유율을 기록해 출시 6개월 만에 현지 오말리주맙 시장을 선도하는 치료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포르투갈 47%, 아일랜드 41%, 노르웨이 31% 등에서도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는 같은 기간 유럽에서 약 2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년 9개월 연속 베바시주맙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도 약 22%의 점유율로 유럽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1년 연속 처방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UK 49%, 이탈리아 46% 등 유럽 주요 5개국에서 성과가 두드러진다.

스테키마 역시 약 9%의 점유율로 분기마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르투갈 41%, 스웨덴 28%, 이탈리아 20% 등에서 처방이 늘고 있으며, 다른 자가면역질환 제품과의 번들링 판매를 통해 제품군 간 시너지도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 매출 성장 기대

셀트리온은 고수익 제품군의 실적 극대화를 위해 현지 영업 인력을 확충하고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유럽호흡기학회, 유럽장질환학회 등 핵심 글로벌 학회 참여를 통해 주요 이해관계자 그룹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회사는 2분기와 3분기에 집중된 유럽 주요국 입찰, 수주 결과에 따른 초도물량 입고, 연말 재고 확보 수요 확대 등 유럽 제약 시장 특성에 힘입어 하반기 매출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요국 대형 입찰이 계속 예정된 만큼 하반기에도 판매 확대와 실적 성장을 함께 달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한스바이오메드가 ECM 기반 스킨부스터 ‘셀르디엠’을 앞세워 미국·호주 등 해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중국 합작법인 ‘레보스’를 통해 골이식재 사업화를 추진하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또한 반기 실적이 매출 648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으로 크게 개선됐으며, 인공유방 보형물 ‘바운스’의 중국 품목 허가 이후 현지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라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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