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과 연계된 한국 밸류업 지수에서 SK Gas가 2년 연속 편입되며 자본시장 소통 확대 계획을 내놓고 있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경영진이 참여하는 Investor Day를 열고,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할 새 주주환원정책 개편도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하이라이트
- SK Gas는 6월 12일 한국 밸류업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되며,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을 인정받았다.
- 회사는 연결 기준 배당성향 25% 이상, 연간 총주주수익률 10% 초과를 목표로 2025년 배당을 주당 약 9,000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SK Gas는 하반기 Investor Day 개최 및 2027~2029년 적용 신규 주주환원정책 개정 등 자본시장 소통과 주주가치 강화를 추진 중이다.
지수 편입 배경과 주주환원 계획
SeDaily.com에 따르면, SK Gas는 한국거래소가 선정하는 기업가치 평가 지수인 한국 밸류업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화요일 밝혔다.한국 밸류업 지수는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2024년 도입됐다. 시장 대표성,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인 PBR, 자본효율성인 ROE 등을 종합 평가해 100개 대표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만으로 지수가 구성됐다.
SK Gas는 지난해 처음 한국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데 이어, 5월 28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3차 정기변경 결과에서도 다시 구성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정기변경 결과는 6월 12일 지수에 전면 반영됐다.
회사는 이번 연속 편입이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과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SK Gas는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서 연결 기준 배당성향 25% 이상, 연간 총주주수익률 10% 초과를 목표로 제시했다.
자본시장 소통 확대와 업계 의미
SK Gas는 올해 하반기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Investor Day를 열어 자본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할 새로운 주주환원정책 개정도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 개편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2020년 주당 4,000원이던 배당을 2025년 약 9,000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과의 성실한 소통을 바탕으로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편입 유지와 후속 계획은 국내 상장사들이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춰 수익성, 자본효율성, 주주환원 정책을 동시에 강화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특히 공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여부가 지수 편입에 직접 연결되면서, 에너지 업종에서도 주주환원과 시장 소통의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내 증시에서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강화가 본격화되며 밸류업 정책과 맞물려 기업가치 재평가 국면이 열릴 수 있다고 전했다. 당시 지주사·반도체 등 주주환원 수혜 업종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고, 일부 기업들이 실제로 주주가치 제고 조치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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