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 기대가 커지면서 17일 SK그룹 핵심 반도체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주가 강세가 지주사와 투자회사로 번지며 차세대 메모리 개발, U.S. 투자 확대, 주주환원 강화 기대가 함께 부각된다.
하이라이트
- SK하이닉스는 17일 5.8% 상승한 252만1천원에 사상 최고가로 마감하며 시가총액 179조6천700억원, 거래대금 9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 AI 시대 메모리 수요 확대와 차세대 메모리 개발, U.S. 시장 투자 기대가 SK하이닉스 및 SK스퀘어 등 그룹 내 반도체 가치 재평가를 유도했다.
- SK그룹 지주사 SK는 5.2% 오른 7만800원에 마감하며 첨단기술 및 친환경 사업 투자와 자산 효율화 기대가 주가를 견인했다.
반도체 성장 기대와 주가 상승
MK에 따르면 17일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5.8% 오른 252만1천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시가총액은 179조6천700억원, 거래대금은 9조2천억원을 기록한다.시장은 AI 시대 메모리 수요 확대에 더해 SK하이닉스의 차세대 메모리 개발과 U.S. 시장 투자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 기대까지 겹치면서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는 흐름이다.
SK하이닉스 지분을 보유한 SK스퀘어도 6.3% 오른 15만9천600원에 마감한다. 반도체 중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배구조를 짜고 있는 SK스퀘어는 원스토어 등 자회사 매각을 통해 포트폴리오 재조정과 자본 효율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주사 재평가와 그룹 투자 전략
SK그룹 지주사인 SK도 5.2% 상승한 7만800원에 거래를 마친다. 에너지, 화학, 정보통신,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 투자에 더해 첨단기술과 친환경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투자심리를 뒷받침하는 모습이다.이날 주가 흐름은 그룹 내 반도체 가치가 지주사와 투자회사 전반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한다. AI 메모리 시장 확대와 해외 투자, 자산 효율화가 동시에 부각되면서 SK그룹 핵심주의 동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저희가 앞서 전한 SK하이닉스 주가 신고가 경신 배경 기사에서는 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HBM 성장 기대, 주주환원 강화 관측이 맞물리며 주가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흐름을 짚었습니다. 또한 U.S. ADR 상장 기대가 글로벌 투자자 저변 확대와 리레이팅 가능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거론됐고, SK스퀘어 등 계열사 주가에도 긍정적 파급이 나타났다는 점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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