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NP,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사업 점검 강화

KHNP,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사업 점검 강화
두코바니 원전 사업 점검

두코바니 원전 계약 1주년을 맞아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현지 공급망과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총사업비 27조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주요 설계와 인허가 서류 제출을 마치고 2029년 본공사 착수를 목표로 다음 단계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라이트

  •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체코 방문 중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사업 현황 및 현지 공급망 점검을 강화했다.
  • 두코바니 원전 건설은 계약 1주년을 맞아 주요 설계·인허가·부지조사 완료하며 2029년 본공사 착수를 목표로 순항 중이다.
  •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정부, 지역사회, 현지 기업과 협력 강화하며 세계적 수준의 원전 건설 모범 사례 창출 의지를 밝혔다.

체코 현지 공급망과 사업 일정 점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김회천 사장은 월요일과 화요일 체코를 방문해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 사장은 먼저 화요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Karel Havlicek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만나는 '제2차 두코바니 사업 이행 점검위원회'에 참석했다. 이 회의체는 두 정부가 두코바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열기로 한 장관급 협의체다.

월요일에는 두코바니 지역협의회 의장인 Vitezslav Jonas를 만난 뒤 플젠으로 이동해 Doosan Skoda Power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Doosan Skoda Power는 Doosan Enerbility와 증기터빈 공급계약을 맺은 체코의 핵심 전력기기 기업이다.

2029년 본공사 목표와 한·체코 협력 의미

한국수력원자력은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건설 사업이 계약 1주년을 맞아 예정된 절차에 따라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종합설계와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4월에는 주요 설계·인허가 서류 제출과 세부 부지조사를 마쳤다.

현재는 발주사 직원 교육과 보조기기 입찰 준비를 일정에 맞춰 진행하고 있으며, 2029년 본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사장은 두코바니 사업이 한국과 체코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상징하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체코 정부와 발주사, 지역사회, 체코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세계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원전 건설의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현대건설이 Westinghouse와 함께 네덜란드 신규 원전 사업 참여를 위해 ‘Netherlands Supplier Symposium’을 열고 현지 공급망과의 협력 기반을 넓힌 내용을 다뤘습니다. 또한 불가리아·슬로베니아·핀란드 등 유럽 전역으로 원전 사업 및 기술 협력을 확장하고, Thorizon과 MSR 기술 협력으로 차세대 원전 분야 입지도 강화하고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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