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그룹 계열 Handok Chemical, 평택 반도체 현상액 공장 착공으로 공급망 강화 추진

롯데케미칼 그룹 계열 Handok Chemical, 평택 반도체 현상액 공장 착공으로 공급망 강화 추진
평택공장, 공급망 강화

한국 반도체 클러스터 확대에 맞춰 롯데케미칼 그룹이 핵심 소재 생산거점을 평택으로 넓히고 있다. 이번 투자는 고객 대응 속도와 물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울산과 수도권으로 이원화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하이라이트

  • Handok Chemical이 경기도 평택 포승지구에 13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TMAH 생산공장 착공을 시작했다.
  • 이번 평택 신공장으로 Handok Chemical은 울산에 이어 수도권 생산거점을 확보해 글로벌 수급 변동성에 대응력을 강화한다.
  • 생산라인은 고객사 증설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롯데케미칼 그룹의 첨단소재 공급망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1300억원 투자와 단계적 증설 계획

According to Seoul Economic Daily, Handok Chemical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지구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현상액인 TMAH, tetramethylammonium hydroxide, 생산공장 착공식을 수요일 개최했다.

TMAH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과정에서 미세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현상 공정에 쓰이는 핵심 소재다. 고순도 반도체 현상액은 현재 한국, 대만, 일본, U.S.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Handok Chemical은 평택 포승지구 약 3만2,216제곱미터 부지에 반도체 현상액 생산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총 1300억원을 투자한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고객사 증설 일정에 맞춰 생산라인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andok Chemical은 1995년 롯데정밀화학과 일본 Tokuyama의 50대50 합작법인으로 설립됐다. 2020년부터는 롯데케미칼과 Tokuyama가 각각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으며, 롯데정밀화학의 원료 TMAC부터 Handok Chemical의 최종 제품 TMAH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수도권 거점 확보와 반도체 클러스터 대응

이번 착공으로 Handok Chemical은 기존 울산 공장에 더해 수도권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이원화된 생산기지가 글로벌 수급 변동성에 대응하고 물류 효율과 공급 대응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착공식에는 노준형 롯데지주 사장, 이영준 롯데케미칼 그룹 총괄대표,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안효택 Handok Chemical 대표이사, Hiroshi Yokota Tokuyama 회장,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영준 총괄대표는 평택 공장 착공이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이자 롯데그룹 첨단소재 사업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거점 분산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확보하고 한국 반도체 클러스터의 공급망 안정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반도체 산업과 연관된 평택·이천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수도권 전반의 온기와 달리 약세를 이어간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당시 평택은 대규모 신규 입주 물량이 누적되며 공급 과잉 부담이 커졌고, 실수요 기반의 한계가 가격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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