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Asset Management이 중국 최대 ETF 운용사 China Asset Management와 손잡고 한국, 중국, 홍콩을 잇는 ETF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공동 상품 개발과 상장 연계, 중국 본토 시장 진출 기반 마련까지 포괄하는 장기 협력 틀로 이어진다.
하이라이트
- KB Asset Management과 ChinaAMC가 6월 24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기 한중 ETF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 ChinaAMC는 약 665조원 운용자산과 150조원 ETF 자산을 보유한 중국 본토 최대 ETF 운용사로, 양사는 공동 지수 개발과 해외 ETF 사업 확대에 나선다.
- 양사는 홍콩·중국 거래소 ETF Connect 제도를 활용해 한국과 홍콩 연계 ETF 출시 및 아시아 ETF 시장에서의 투자자 접점 확대를 모색한다.
한중 ETF 연계 사업 추진
SeDaily.com에 따르면 KB Asset Management은 월요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ChinaAMC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화요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성 KB Asset Management 대표와 Li Yimei ChinaAMC 대표가 참석했으며, 양사는 글로벌 투자상품 개발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장기 한중 ETF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1998년 출범한 ChinaAMC는 중국 1세대 자산운용사로, 중국 본토 최대 ETF 운용사다. 운용자산은 약 665조원이며 이 가운데 ETF 자산은 150조원 규모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 홍콩 연계 ETF 상품 기획과 양국 거래소 및 홍콩 거래소 상장 조율, 해외 ETF 사업 확대, 시장 데이터와 투자 정보 교류에 협력한다. 신규 ETF 상장을 위한 공동 지수 개발도 추진한다.
중국 본토 시장 공략과 업계 파급효과
두 회사는 홍콩과 중국 거래소에 상장된 적격 ETF를 양국 투자자가 교차 매매할 수 있는 ETF Connect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중국 본토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B Asset Management은 국내에서 쌓은 상품 개발 역량을 해외 네트워크와 결합해 아시아 ETF 연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려는 것으로 해석된다.김영성 대표는 국내에서 축적한 상품 개발 노하우와 ChinaAMC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결합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하고, 한국 증시에 관심 있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KB Asset Management ETF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내 자산운용업계가 중국과 홍콩을 포함한 역내 ETF 시장에서 상품 유통과 투자자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Time Folio Asset Management의 TIME Active ETF가 총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독립 자산운용사로서는 이례적인 성장 사례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미국 나스닥100 액티브, 글로벌 AI 인공지능 액티브 ETF 등 대표 상품의 높은 수익률과 리서치 기반 액티브 운용 전략이 자금 유입을 이끌고, 국내 액티브 주식형 ETF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웠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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