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약세와 한류 소비 유입이 맞물리면서 서울 주요 백화점의 패션과 럭셔리 매장에 국내외 고객이 몰리고 있다. 이런 흐름은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등 관련 종목의 주가와 실적 기대를 함께 끌어올리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하이라이트
- 신세계백화점의 2026년 1~5월 여성패션·뉴 컨템퍼러리 고객 수 및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주가는 6월 19일 기준 연초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하며 업종 전반 강세를 기록했다.
- 신세계면세점은 1분기 매출 5,89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23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외국인 수요와 실적 개선 흐름
Maeil Business Newspaper 보도에 따르면 6월 20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여성복 매장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쇼핑객들로 붐볐고, 피팅룸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저렴한 가격대와 유행성을 앞세운 편집숍은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고객의 유입도 두드러졌고, 한 업계 관계자는 원화 약세에 따른 가성비 쇼핑 수요가 매장 수수료 부담을 상쇄할 만큼 강하다고 설명했다.신세계백화점의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여성패션과 뉴 컨템퍼러리 부문 고객 수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다. 1분기 백화점 부문 총매출은 2조2,570억원으로 증권가 컨센서스를 17.6% 웃돌았고, 본점 외국인 매출은 1년 전보다 141% 급증했다.
상품별로는 럭셔리 판매가 실적을 이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럭셔리 매출은 2025년 1분기 대비 2026년 1분기에 30% 증가했고, 전체 매출에서 럭셔리 비중도 2025년 12월 말 41.5%에서 2026년 4월 말 45%로 상승했다.
백화점주 강세와 업종 파급효과
6월 19일 기준으로 신세계,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주가는 모두 연초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제시된다. 기사에서는 반도체주 강세에 따른 유동성 확대, K팝이 이끄는 한류 효과, 원화 약세가 이른바 삼중 호재로 작용하며 백화점 업종에 대한 투자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짚고 있다.원화 약세는 외국인에게 한국 내 럭셔리 구매 가격 매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기사에 제시된 예시처럼 100만원짜리 상품은 환율 1,200원일 때 833달러 수준이지만 1,400원일 때는 714달러 수준으로 낮아져, 달러 기준 체감 가격이 크게 떨어진다.
면세점 수익성 개선도 투자 포인트로 거론된다. 신세계면세점 매출은 5,898억원으로 전년 대비 5%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1분기 23억원 적자에서 올해 106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백화점과 면세점이 함께 개선되는 구조는 유통 업종 전반의 실적 회복 기대를 키우는 요소로 해석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Hotel Lotte가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을 크게 웃도는 주문을 확보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1분기 실적 개선과 AA-급 신용도,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지표가 투자 수요를 뒷받침했고, 조달 자금은 차환 목적의 채무 상환에 쓰일 계획으로 정리했습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