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계열사인 Hotel Lotte가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을 크게 웃도는 주문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실적 개선과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맞물리며 다음 달 예정된 차환 자금 조달 여건을 뒷받침하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하이라이트
- Hotel Lotte received orders totaling 6200억원 in its 1000억원 public bond book-building on May 23, allowing for an increase up to 2000억원.
- Both 2-year (700억원) and 3-year (300억원) tranches were fully subscribed at market-average yields within the indicated credit spread of -30bp to +30bp.
- Hotel Lotte's improved Q1 2024 performance, with sales up 18.5% to 1조2300억원 and operating profit up 82.8% to 745억원, strengthened investor demand.
회사채 수요예측 결과와 발행 조건
Maeil Business Newspaper 자본시장 전문 유료 매체 Radar M에 따르면, Hotel Lotte는 23일 진행한 10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62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만기 2년물 700억원 모집에는 3900억원, 3년물 300억원 모집에는 23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Hotel Lotte의 신용등급은 AA- 안정적이다.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금리 대비 -30bp에서 +30bp로 제시됐으며, 2년물과 3년물 모두 민평 수준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며, 회사채 발행 예정일은 다음 달 1일이다. 조달 자금은 채무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실적 개선과 재무 안정성이 투자 수요 뒷받침
1973년 설립된 Hotel Lotte는 면세점, 호텔, 테마파크, 리조트, 골프장 사업을 운영하는 롯데그룹 계열사다. 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그룹 내 위상, AA-급 신용도가 이번 수요예측 흥행의 배경으로 거론된다.올해 1분기 매출은 1조2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45억원으로 82.8% 늘었고,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121.5%, 차입금의존도는 29.5%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한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반도체 호황을 중심으로 개선되며 매출과 수익성이 뚜렷이 좋아졌고, 부채비율·차입금의존도도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AI 수요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반도체 업종의 실적을 견인했지만, 업종별 회복 속도에는 온도차가 있고 유가 변동성·중국발 공급과잉·관세 정책 등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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