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삼성전자우 장기 투자 경험담이 22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글쓴이는 2021년 1월부터 대출을 활용해 삼성전자우를 사들였다고 밝혔지만, 수익 규모와 보유 내역은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하이라이트
- A씨는 2021년부터 차입금으로 삼성전자우 1만3000주를 매수해 대출 이자 제외 약 20억원 수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 증권사 추정에 따라 특별배당이 주당 1만원이면 내년 초 총 1억3000만원 배당 수익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IM증권은 DRAM 수요 증가율 전망을 26.2%에서 28.0%로 상향하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48만원, 연간 영업이익 340조원으로 제시했다.
온라인 투자 사례와 배당 기대
As reported by Maeil Business Newspaper, 자신을 1993년생 초등학교 교사 부부라고 소개한 글쓴이 A씨는 2021년 1월부터 은행 신용대출, 교직원공제회, 한국증권금융 등을 통해 자금을 마련해 삼성전자우를 매수했다고 전했다. 그는 2024년 11월, 이른바 '삼성전자는 망했다'는 공포가 커졌을 때 마지막으로 추가 매수했고, 현재 본인 명의 1만주와 배우자 명의 3000주 등 총 1만30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A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본주의 원리를 이해한 뒤 우량주를 대출로 매수해 장기간 보유하는 방식의 투자를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낸 대출 이자를 제외하고 약 20억원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도하지 않고 자녀에게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증권사 추정치를 인용해 내년 초 특별배당이 주당 1만원 수준이 되면 배당금 약 1억3000만원이 들어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기배당이 교사 부부의 연봉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늘어나면 은퇴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반응 엇갈리고 반도체 전망 주목
이 글을 본 온라인 이용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20억원 수익만으로 은퇴를 논하기 어렵다며 더 큰 목표를 제시했지만, A씨는 사회가 정한 부의 기준보다 스스로 충분하다고 느끼는 수준이 더 중요하다고 맞섰다.다만 이번 사례는 개인이 익명 커뮤니티에 올린 투자 경험담으로, 실제 수익 규모와 보유 주식 수는 정확히 검증되지 않았다. 기사에 함께 소개된 금융 전문가들은 레버리지를 활용한 특정 종목 집중투자는 높은 수익 가능성만큼 큰 손실 위험도 수반한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짚고 있다.
한편 증권가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잇달아 높이고 있다. IM증권은 22일 보고서에서 올해 DRAM 수요 증가율 전망치를 26.2%에서 28.0%로 올렸고, 새로운 보상체계를 반영하더라도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80% 증가한 340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며 목표주가를 48만원으로 상향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속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약세를 딛고 상승 전환한 흐름을 짚었습니다. 당시 iM증권이 메모리 반도체 호황 전망을 근거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48만원, SK하이닉스는 3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지정학적 불안보다 실적 기대가 투자심리를 지지하고 있다는 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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