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T Bio, 세포 공급 확대해 치료제 개발 자금 확보 추진

SMT Bio, 세포 공급 확대해 치료제 개발 자금 확보 추진
SMT Bio 치료제 투자

첨단재생의료법 개정 이후 세포 공급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SMT Bio가 첫 매출 창출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이 매출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해 NK세포 치료제를 포함한 세포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 SMT Bio 대표는 세포 공급 협의를 상급종합병원에서 항노화·미용의학까지 확대하며 올해 약 30억원의 첫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 담도암 치료제 'SMT-NK 주사'는 임상 2b상 진행 중으로, 2025년 1분기 조건부 품목허가 신청 및 규제 샌드박스 승인 시 올해 3분기 조기 출시 가능성이 있다.
  • NK세포 활성 높은 공여자 선별 특허 기반 동종 NK세포 공급을 확대하고, 사업 범위를 항노화·미용의학으로 넓혀 수익원 다변화 추진한다.

세포 공급 사업 확대와 매출 계획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이주용 SMT Bio 대표는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같은 상급종합병원뿐 아니라 항노화와 줄기세포 기반 미용의학 분야로도 세포 공급 협의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약 30억원 규모의 첫 매출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SMT Bio는 지난해 개정된 첨단재생의료법의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과거에는 임상연구 참여 환자만 줄기세포나 면역세포 치료를 받을 수 있었지만, 개정안 시행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한 첨단재생의료 기술은 정식 품목 허가 전에도 실제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회사는 세포 연구, 임상, 제조, 공급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생산시설과 인허가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 대표는 세포처리시설 인증과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를 모두 확보했고, 채혈부터 세포 배양, 제조, 공급까지 자체 수행하는 통합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NK세포 치료제 상용화와 사업 다각화

회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담도암 치료제 'SMT-NK 주사'는 건강한 공여자의 동종 NK세포를 활용하는 세포치료제로, 현재 임상 2b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 담도암 대상 NK세포 치료제 가운데 가장 앞선 개발 단계에 있으며, 회사는 내년 1분기 임상 2b상 종료 후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을 경우 올해 3분기 조기 출시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허가를 받으면 국내 첫 NK세포 치료제가 된다.

SMT Bio는 환자 자신의 세포를 쓰는 자가 NK세포 치료제와 달리 건강한 공여자 세포를 사용한다. 담도암 환자는 진단 시점에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가 많아 환자 유래 NK세포의 항암 효과가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쟁력의 기반은 공여자 선별 기술이다. 회사는 NK세포 활성이 높은 헌혈 공여자를 선별하는 기술로 세계 최초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여자의 면역세포 활성도와 암세포 살상 능력을 수치화한 '면역지수'를 활용해 우수 공여자를 고른 뒤 고품질 동종 NK세포를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치료목적 사용승인용 세포와 NK세포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항노화와 미용의학 분야로 사업 범위를 넓혀 수익원을 다변화한다는 방침이다. 세포 공급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이 치료제 개발 투자 여력을 키우면서 국내 재생의료와 세포치료 산업 확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 매체는 앞서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에서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AI를 앞세워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연구·기술이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행사장에 AI 전용 구역이 처음 마련되고 SK Biopharmaceuticals, Celltrion, Samsung Biologics 등 다수 기업이 대규모 비즈니스 미팅과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하며 사업개발 접점을 넓히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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