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관광 수요 확대와 화장품 사업 성장에 힘입어 Pharma Research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권가는 스킨부스터 'Rejuran'의 국내 판매 증가와 동남아시아, 동유럽 중심의 해외 채널 확장을 올해 2분기 실적 상향의 핵심 배경으로 보고 있다.
하이라이트
- 다올투자증권은 Pharma Research의 2분기 매출을 1,758억원, 영업이익을 675억원으로 예상하며 각각 전년 대비 25%, 21% 증가를 전망했다.
- 4월과 5월 의료관광 피부과 지출이 각각 1,408억원, 1,452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86% 증가하며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 화장품 부문 국내 매출 60% 증가, 해외 수출 105% 신장 기대 등 성장세 반영해 목표주가를 5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 조정
다올투자증권은 25일 보고서에서 Pharma Research의 올해 2분기 매출이 1,758억원, 영업이익이 67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매출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고 영업이익은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제시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21% 증가한 수준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의료관광 확대에 따른 피부과 지출 증가가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이라고 봤다. 4월과 5월 의료관광 피부과 지출은 각각 1,408억원, 1,452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86% 늘었고,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증권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와 자산 효과에 힘입어 피부과 지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Rejuran 브랜드 강화와 마케팅 투자 효과가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분석했다.
화장품 사업 성장과 수익성 변수
화장품 부문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다올투자증권은 2분기 국내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1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따른 면세 판매 증가와 H&B 채널 판매 확대가 성장 요인으로 지목됐다. 해외에서는 상장 확대에 따라 화장품 수출이 전년 대비 105% 늘어난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올투자증권은 Pharma Research의 목표주가를 54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24일 종가 30만4,500원 대비 77.3%의 상승 여력을 반영한 수준이다.
다만 마케팅 투자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소폭 낮아질 수 있다고 봤다. 그럼에도 영업레버리지에 따른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며,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적정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방한 외국인 매출 급증과 원화 약세 효과에 대해 우리 매체는 이전에 짚은 바 있습니다. 당시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이 1~5월 큰 폭으로 늘며 연간 1조원 목표를 웃돌 가능성이 거론됐고, 명품·패션 등 고가 상품 구매 확대와 전용 마케팅 강화가 하반기 실적 상향의 배경으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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