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뷰티 확산 속에서 한국의 할랄·비건 이중 인증 뷰티 브랜드 LADYK가 무슬림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해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출시 2년 만에 8개국 유통망을 확보했고, 해외 매출 비중이 70%를 넘는 가운데 동남아를 거점으로 중동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LADYK, 2022년 8월 설립 후 할랄·비건 이중 인증 확보로 8개국 유통망 확대하며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
- LADYK, 말레이시아 왓슨스 및 Air Asia 면세채널 진출, 인도네시아에서는 Silicon Two와 제휴하여 온라인·오프라인 유통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병행.
- 글로벌 할랄 뷰티 시장 연평균 13% 이상 성장해 2032년 약 1,430억달러 예상, LADYK는 2025년 중동 GCC 확장 계획 밝혀.
동남아 유통 확대와 현지화 전략
According to a report by Maeil Business Newspaper, LADYK는 2022년 8월 설립된 뒤 한국 뷰티 브랜드 가운데 처음이자 유일하게 할랄·비건 이중 인증을 확보하며 클린 뷰티를 내세워 무슬림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김민정 대표는 특정 집단을 위한 기준을 넘어 누구나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더드로 할랄·비건 기준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LADYK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주력 브랜드는 L.SOULLE이다.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는 데 더해 원료와 생산시설 전반에 걸쳐 엄격한 할랄 인증 절차를 거쳤으며, 제품군은 토너, 세럼, 크림, 선스크린, 선쿠션 5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쿠팡, 화해, 무신사, 롯데면세점 등 국내 주요 플랫폼에 입점해 있다.
회사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8개국에 유통망을 구축했고, 말레이시아 대형 H&B 체인 왓슨스와 동남아 최대 항공사 Air Asia의 면세 채널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법인 설립 대신 글로벌 유통사 Silicon Two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오프라인 유통망과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확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장기적으로 브랜드가 자리 잡으려면 현지 문화와 생활 패턴, 소비 흐름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며 말레이시아 법인을 세우고 현지 인력을 적극 채용하는 이른바 딥다이브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오고 있어 글로벌 시장 의존도가 높은 구조다.
할랄 뷰티 성장성과 중동 진출 계획
김 대표는 전 세계 20억명 규모의 무슬림 인구가 K-뷰티가 아직 충분히 개척하지 못한 기회의 시장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글로벌 할랄 뷰티 시장이 연평균 13%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2032년에는 약 1,43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특히 인도네시아가 10월부터 화장품 할랄 인증을 의무화하면서 한국 화장품 기업들에 새로운 진입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판단이다. 이 같은 제도 변화는 할랄 인증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브랜드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LADYK는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TIPS에 선정돼 연어 등 동물성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고기능 성분 PDRN 기반의 차세대 스킨케어 제형 개발을 시작했다.
회사는 동남아를 넘어 중동 시장으로도 시야를 넓히고 있다. 내년부터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인접 국가로 확산하는 방식의 베이스 전략을 통해 GCC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 매체는 앞서 Kolmar Korea가 특정 고객사 의존도를 낮춘 균형 성장 구조를 바탕으로 2분기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을 전했습니다. 선케어 성수기 효과와 중국 사업 회복, K-뷰티 해외 확장 수혜가 동시에 반영될 수 있으며, 원재료 가격 상승 등 수익성 변수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핵심이었습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