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Hyundai Heavy Industries가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군산조선소를 7,800억원에 처분한다. 2010년 1조2,000억원을 들여 준공한 대형 설비를 비핵심 자산으로 정리하면서 자산 효율화와 사업 운영 재편에 속도가 붙는다.
하이라이트
- HD Hyundai Heavy Industries는 군산조선소 일체를 J Ocean Heavy Industries에 7,800억원에 매각, 장부가 대비 17% 프리미엄 적용.
- 매각 대상에는 공장, 기숙사, 기술연수원 등 총 부동산 및 유형자산이 포함되며, 매각 목적은 비핵심 자산 정리 통한 사업 효율성 제고.
- 거래 완료 시 Korea Asset Trust는 부산 HJ Heavy Industries와 군산 J Ocean Heavy Industries의 2개 조선소를 거점 운영하게 됨.
매각 조건과 자산 이전 범위
규제 공시에 따르면 HD Hyundai Heavy Industries는 금요일 Korea Asset Trust 계열사인 J Ocean Heavy Industries에 군산조선소 공장과 기숙사, 기술연수원 부동산 및 동산, 기타 유형자산 일체를 매각한다.회사는 이번 거래 목적에 대해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사업 효율성 제고라고 밝혔다. 양측은 3월 군산조선소 자산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약 3개월 동안 실사와 세부 거래 조건 협상을 이어왔고, 최종 매각가는 7,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거론되던 범위 안에서 7,800억원으로 정해졌다.
이번 가격은 장부가 6,650억원에 17%를 더한 수준이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Korea Asset Trust는 부산의 HJ Heavy Industries & Construction과 군산의 J Ocean Heavy Industries를 포함해 산하에 조선소 2곳을 두게 된다.
군산 조선업 재편 영향
군산조선소는 HD Hyundai Heavy Industries가 2010년 3월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 180만㎡ 부지에 준공한 시설이다. 이 조선소는 700m 도크, 1,650톤급 골리앗 크레인, 1.4km 안벽을 갖춘 국내 대형 조선 설비 가운데 하나다.연간 조립 능력은 25만톤이며, 18만톤급 벌크선 12척을 건조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매각은 대형 조선 자산의 소유 구조를 바꾸는 동시에, 전북과 부산을 잇는 Korea Asset Trust 계열 조선 거점 운영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LIG Defense & Aerospace가 구미·김천 생산거점 확충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국가성장펀드 재원을 바탕으로 천궁-II·L-SAM 생산시설 확대와 AI 기반 무인·자율체계 연구개발 투자까지 병행하며, 2028년까지 신규·기존 설비를 단계적으로 증설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