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출시 닷새 만에 가입 신청 100만건 돌파

청년미래적금, 출시 닷새 만에 가입 신청 100만건 돌파
청년미래적금 흥행 돌풍

이재명 정부의 청년 자산형성 지원 상품인 청년미래적금이 출시 직후 빠른 가입 속도를 보이며 흥행하고 있다. 6월 22일 판매를 시작한 뒤 6월 26일 오후 1시 기준 신청자가 101만2천명에 이르면서 정책금융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청년미래적금이 6월 22일 출시 후 닷새 만에 신청자 101만2천명을 기록하며 조기 흥행을 달성했다.
  • 해당 적금은 연 소득 있는 19~34세가 최대 월 50만원, 3년 만기 자유적립식으로 비과세 포함 연 13.2~19.4%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정부는 신청자 급증에도 요건 충족자 전원 가입 보장 및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계좌 개설·납입을 허용할 계획이다.

판매 일정과 상품 구조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미래적금 신청자는 6월 26일 오후 1시 기준 101만2천명으로 집계된다. 이 상품은 6월 22일 출시된 뒤 영업일 기준 닷새 만에 신청자 100만명을 넘어선다.

청년미래적금은 연 소득이 있는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이 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적금 상품이다. 금융회사별로 최대 8%의 금리를 제공하고 정부가 일반형 6%, 우대형 12%의 지원금을 더한다. 비과세 혜택까지 반영하면 일반형은 단리 적금 기준 연 13.2%에서 14.4%, 우대형은 연 18.2%에서 19.4% 수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년미래적금은 13개 은행과 우체국에서 7월 3일까지 판매된다.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첫 5영업일 동안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5부제가 적용되며,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자금 유입과 정책 확대 방침

최근 증시를 중심으로 자금 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청년미래적금은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연 20%에 가까운 수익 효과를 제시해 수요를 끌고 있다. 최근 은행권과 2금융권이 수신 방어를 위해 예금과 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4%대를 넘는 상품이 드문 점도 가입 수요를 키우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위험자산에만 자금을 배분하기보다 일부는 안전자산으로 분산해야 한다는 조언도 이런 흐름에 힘을 보탠다. 금융위원회는 당초 예상보다 신청자가 많더라도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은 모두 가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월요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추가 예산이 필요하더라도 2주 안에 신청한 인원은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한다. 심사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통과자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계좌를 개설하고 납입을 시작할 수 있다.

SK hynix의 청년층 채용 확대와 낮은 이직률을 다룬 우리 이전 보도에서는 AI 메모리 호황 속에서 지난해 30세 미만 신규 채용이 크게 늘고, 높은 보상 기대가 청년층 선호를 키운 점을 짚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게임업계까지 AI 인재 확보 경쟁이 확산하는 가운데, 첨단 분야 재교육 경로가 제도 변화로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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