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rade, 3분기 거래종목 32개 제외로 규제 한도 대응

Nextrade, 3분기 거래종목 32개 제외로 규제 한도 대응
Nextrade 종목 대폭 축소

국내 주식시장 거래가 확대되는 가운데 대체거래소 Nextrade가 3분기 정기 개편에서 거래 가능 종목 수를 줄인다. 이번 조정으로 카카오와 대한항공 등을 포함한 32개 종목이 제외되며, 3분기 거래 대상은 총 610개로 재편된다.

하이라이트

  • Nextrade는 3분기 정기 개편에서 KOSPI 20개, KOSDAQ 12개 등 총 32개 종목을 7월 1일부터 거래 제외한다.
  • 이번 조정 후 Nextrade 거래 가능 종목은 KOSPI 338개, KOSDAQ 272개 등 총 610개로 축소된다.
  • 자본시장법상 대체거래소 하루 평균 거래량이 KRX의 15%를 넘지 않게 하려는 규제 대응으로 종목 제외 결정이 이뤄졌다.

3분기 종목 조정과 시행 일정

금융투자업계와 Nextrade에 따르면 32개 종목이 다음 달 1일 프리마켓부터 거래 가능 종목에서 제외된다. 제외 대상은 KOSPI 20개, KOSDAQ 12개이며, 이번 정기 개편에서는 신규 편입 종목이 없다.

Nextrade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KOSPI에서는 LG CNS, 대한항공, Samsung E&A, 카카오, 한화솔루션 등이 제외된다. KOSDAQ에서는 대명에너지, 원익IPS, Kakao Games, 현대무벡스 등 12개 종목이 빠진다.

기존 거래 가능 종목 가운데 Samsung Electronics와 Alteogen 등을 포함한 다수 종목은 3분기에도 유지된다. 이에 따라 3분기 Nextrade 거래 가능 종목은 KOSPI 338개, KOSDAQ 272개 등 총 610개로 조정된다.

15% 규제 대응과 시장 점유율 확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대체거래소의 최근 6개월 일평균 거래량이 한국거래소, KRX의 일평균 거래량의 15%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한다. Nextrade는 최근 거래량 비중이 상승함에 따라 규제 한도를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일부 종목을 제외했다고 설명한다.

Nextrade는 지난해 3월 출범 이후 국내 증시 활황에 힘입어 거래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정기 개편에서는 거래량 한도 관리를 위해 120개 종목을 신규 편입하고 103개 종목을 재편입하는 한편 152개 종목을 제외한 바 있다.

Nextrade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12일 하루 기준 거래량 점유율은 20%를 넘는다. 회사는 앞으로도 거래량 한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거래 가능 종목 변경은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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