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초광역 단위 지역 전략을 전담하는 새 조직을 마련하며 하반기 산업 정책 추진 체계를 손질한다. 인공지능과 제조업을 지역 성장축으로 묶는 정책 기조 아래 5극 3특과 RE100 산업단지 조성의 실행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하이라이트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지역정책관 산하에 '초광역 인프라' 부서를 신설해 5극 3특과 RE100 산업단지 정책을 전담한다.
- 정부는 초광역 권역별로 앵커기업 주도 투자 연계 및 신성장 동력 선정 중심으로 지역 산업 정책을 전환한다.
- 새 부서는 투자 유치, 제조 경쟁력, 친환경 전력 확대를 동시에 지원하며 권역 단위 대형 투자 중심 정책 재편 가능성이 크다.
초광역 인프라 부서 신설 추진
Maeil Business Newspaper 보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지역정책관 산하에 '초광역 인프라' 부서, 가칭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 조직은 5극 3특과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초광역 단위 지역 정책의 기획과 집행을 맡는다.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처럼 지방자치단체별로 유망 산업을 나눠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려는 흐름과 맞물린다. 정부는 각 초광역 권역에서 앵커기업 주도의 투자 계획과 연계해 지역별 신성장 동력을 선정하는 방향으로 정책 틀을 전환하고 있다.
하반기 지역 산업정책 영향
5극 3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하반기에 중점 추진하는 핵심 정책으로 거론된다. 지역과 제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활용도를 높이려는 정책 초점이 강화되면서, 초광역 단위의 산업 육성과 인프라 지원도 함께 속도를 낼 가능성이 크다.RE100 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에너지 전환 과제까지 새 부서가 함께 다루게 되면, 지역 산업정책은 투자 유치와 제조 경쟁력, 친환경 전력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하는 형태로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역별 산업 전략도 개별 사업 지원보다 권역 단위 연계와 대형 투자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우리 매체는 삼성그룹이 정부의 초광역 개발 구상과 AI 산업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춰 전국 5대 권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을 내놓을 가능성을 다뤘습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OLED·차세대 디스플레이, ESS·MLCC·바이오 등 권역별 첨단 제조 투자가 동시에 확대되며 향후 10년 기준 1,000조원 규모까지 거론된다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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