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재활용에 이어 비철금속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는 DS Dansuk이 도시광산 신사업인 귀금속 회수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급하고 있다. 이번 출하는 은과 금 수요가 전자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금속 회수 분야로 사업 축을 확장하는 의미를 갖는다.
하이라이트
- DS Dansuk은 3월부터 군산 1공장에서 귀금속 합금연 양산을 시작해 월요일 50톤을 Trafigura에 출하했다.
- VMR 사업을 통해 납, 은, 금이 포함된 귀금속 합금연을 글로벌 원자재 거래업체에 공급하며, 고부가가치 금속 시장에 진입했다.
- DS Dansuk은 PCB 등 원료 다변화와 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로 도시광산(urban mining) 부문 경쟁력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군산 공장 출하와 공급 계획
SeDaily에 따르면, DS Dansuk은 금속 가공 부산물에서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VMR 사업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했다고 밝혔다.VMR은 부산물을 제련해 상업용 제품인 귀금속 합금연을 생산·판매하는 차세대 사업이다. 구매처는 추가 정련을 통해 고순도 귀금속을 회수하며, 이 제품은 납뿐 아니라 은과 금을 포함해 납 단일 성분의 재생연보다 부가가치가 높다.
DS Dansuk은 올해 1월 VMR 제품 시험생산을 시작했고, 공정 안정화 이후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회사는 월요일 군산 1공장에서 귀금속 합금연 50톤 출하를 마쳤으며, 물량은 군산항을 통해 글로벌 원자재 거래업체 Trafigura에 공급된다.
1993년 설립된 Trafigura는 전 세계 50개 이상 거점을 운영하며 금속, 광물, 에너지 분야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도시광산 경쟁력 확대 전망
이번 공급은 DS Dansuk이 기존 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이어 비철금속 사업군을 고부가가치 금속 회수 영역으로 넓히는 첫 단계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VMR 사업의 글로벌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도시광산 부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은과 금 같은 고부가가치 금속 수요가 전자소재 산업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공급이 도시광산 생태계를 한 단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printed circuit boards, PCB를 포함한 원료 다변화를 추진하고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한국수출입은행이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통해 첨단전략산업과 자원안보 분야 지원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2024년 5월 말 기준 121개 기업에 총 13조4천억원이 승인됐고, 자원안보·물류 인프라 등 공급망 핵심 영역으로 지원 비중이 확대되면서 기금채 발행과 외화 글로벌본드 발행 등 조달 기반도 함께 커졌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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