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S, 한국 증시 상승세 지속 전망, MSCI 선진지수 편입 기대

DWS, 한국 증시 상승세 지속 전망, MSCI 선진지수 편입 기대
한국 증시 추가 상승 기대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한국 증시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DWS는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으며 외국인 투자 접근성 개선과 정책 지원도 우호적 환경을 뒷받침한다고 본다.

하이라이트

  • DWS는 한국 증시가 12개월 선행 PER 약 8배로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으며 AI 인프라 투자 슈퍼사이클이 미완결 상태라고 평가했다.
  •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투자와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개선에 힘입어 DWS는 아시아 신흥시장, 특히 한국 시장에 대해 '오버웨이트' 전략을 유지한다.
  •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과 MSCI 선진지수 편입 기대감이 밸류에이션 개선을 견인하고 있으며 DWS는 한국 증시에 대한 우호적 시각을 지속한다.

서울 간담회서 제시한 증시 전망

SeDaily.com에 따르면, DWS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한국 첫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최근 한국 증시와 글로벌 투자 환경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Deutsche Bank를 최대주주로 둔 DWS는 올해 3월 말 기준 1조930억유로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아시아 자회사 가운데 가장 큰 18조원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요하네스 뮐러 DWS 글로벌 리서치 총괄은 최근 한국 증시 상승세와 관련해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지표로 보면 시장이 비싸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이 약 8배 수준이라며, 현재 랠리의 지속 기간은 AI 인프라 투자에 따른 자본적지출 슈퍼사이클이 얼마나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고 이 호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평가한다.

또한 앞으로 투자자들은 컴퓨팅 가격과 토큰 가격의 변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투자 계획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파워 활용 과정에서 공급 과잉만 발생하지 않으면 자본 투자 사이클은 계속될 것이며, 변동성은 있더라도 증시의 강한 흐름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접근성 개선과 MSCI 기대

뮐러는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시장 접근성이 최근 크게 개선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한다. DWS는 아시아 신흥시장에 대해 현재 '오버웨이트' 전략을 유지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한국 시장을 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인다.

이태영 DWS Korea 대표는 정부가 추진하는 자본시장 정책이 시장 밸류에이션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출시된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 같은 고변동성 상품에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기업 펀더멘털을 감안하면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본다.

DWS는 이번에 불발된 MSCI 선진시장 지수 편입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뮐러는 한국의 선진시장 지수 편입이 시간문제라고 밝혔고, 이 대표는 최고투자책임자 하우스뷰를 바탕으로 주간, 월간, 분기, 연간 투자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의 논의를 거쳐 형성된 한국 증시에 대한 우호적 시각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정부가 반도체·피지컬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3대 메가프로젝트로 제시하며 서남권 반도체 생산기지 확충과 전국 단위 데이터센터 구축을 국가 성장축으로 내세운 배경을 정리했습니다. 용인·평택 중심 생산거점의 한계와 인프라(전력·용수·교통) 지원 필요, 정부-기업 공조로 투자 리스크를 줄이려는 방향, 그리고 해당 프로젝트가 향후 20~30년 산업 경쟁력에 미칠 파급효과를 함께 짚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