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C,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글로벌 진출 플랫폼으로 확대 추진

KICC,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글로벌 진출 플랫폼으로 확대 추진
수출박람회 글로벌 확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한국산업단지 수출박람회'의 외연 확장에 나선다. 2026년 행사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며, 지역 협력 체계 구축이 흥행과 수출 성과의 핵심 과제로 제시된다.

하이라이트

  • KICEF 2026은 9월 14~16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되며, 산업단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과 M.AX 혁신서밋 등 다수의 행사 포함된다.
  • KICEF 2025에서 760건, 약 4억8,000만달러 규모 수출상담과 1억달러 규모 431건 수출계약 추진 성과가 기록됐다.
  •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은 지역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박람회 참가기업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 개최 준비와 지역 협력 강화

SeDaily 보도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구광역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EXCO와 함께 지난 화요일 대구 EXCO에서 '제2회 한국산업단지 수출박람회 지역추진위원 위촉 및 지역협력 선언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KICEF 20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역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KICEF 2026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 글로벌 바이어 수출상담회, '5극 3특' 성장엔진 특별관, 산업단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산업단지 M.AX 혁신서밋, 지역 연계형 산업단지 위크 등이 진행된다.

선언식에는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 최철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장, 이원해 글로벌선도기업협회장, 지역 협의회장과 회원사 대표 등 약 40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KICEF 2026 추진 현황과 수출상담회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박람회 홍보 및 참가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한다.

같은 날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는 '5극 3특' 권역의 지역 협의회장을 KICEF 2026 지역추진위원으로 위촉한다. 이는 지역별 기업 네트워크를 박람회 운영과 참가기업 모집에 직접 연결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 성과와 수출 지원 기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해 열린 1회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박람회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KICEF 2025에서는 총 7억6,000만달러가 아닌 약 4억8,000만달러 규모의 760건 수출상담이 이뤄졌고, 이 가운데 약 1억달러 규모 431건이 수출계약 추진 성과로 이어진다.

또 국내외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126건의 비즈니스 밋업도 진행된다. 수출상담과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함께 배치한 구성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뿐 아니라 협업 기회 확대에도 무게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역 현장 역량을 모아 수출 지원 기반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한다. 최철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장도 KICEF가 산업단지 기업의 해외 판매망 확대를 이끄는 한국형 '캔톤페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협의회와 회원사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밝힌다.

우리 매체는 OECD 가입 30주년을 계기로 한국이 국제 무대에서 산업정책 논의를 주도하는 위치로 변하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제조업 AI 전환(M.AX)과 ‘5극 3특’ 지역 성장엔진 전략이 WTO·APEC 등에서 관심을 받으며 다른 나라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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