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판매 확대가 이어지면서 국내 업체 중심의 경쟁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 현대차를 큰 폭으로 앞섰고 점유율 30%에 근접하면서 기아와의 격차도 좁히고 있다.
하이라이트
- BYD의 한국 상반기 판매량이 2024년 1,037대에서 1만1,675대로 급증하며 시장점유율이 0.7%에서 5.9%로 상승했다.
- Zeekr는 첫 출시 모델 7X의 사전예약이 한 달 만에 1,000대를 돌파하며, 보조금 미적용에도 옵션 및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국내 전기차 내수 점유율은 2024년 64.0%에서 2025년 57.2%로 하락 예상되며, 중국산 전기차 비중은 24.0%에서 33.9%로 확대됐다.
중국 브랜드 공세와 국내 업체 부담
According to Seoul Economic Daily, 국내 업체들이 맞닥뜨린 압박은 테슬라에 그치지 않는다. BYD와 Zeekr 등 중국계 전기차 브랜드도 가격 경쟁과 신차 투입을 앞세워 한국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BYD는 2024년 판매 1,037대에서 올해 상반기만 1만1,675대로 늘었고, 시장점유율도 0.7%에서 5.9%로 확대됐다. 수입차 26개 브랜드 가운데 판매 순위는 테슬라, BMW, Mercedes-Benz에 이어 4위다.
BYD는 이달부터 정부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7월 한 달 동안 기존 보조금 수준에 해당하는 혜택을 자체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회사는 올해 전국에 전시장 35곳과 서비스센터 26곳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 시장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Zeekr도 일요일 한국 첫 출시 모델인 중형 전기차 7X의 사전예약이 한 달 만에 1,000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Zeekr 역시 정부 보조금을 받지 않지만 무료 옵션과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를 표방해 BYD와는 다른 수요층을 겨냥하고 있다.
국산 전기차의 내수 점유율은 2024년 64.0%, 2025년 57.2%로 아직 절반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았다. 다만 하반기에도 현대차 부진과 중국계 전기차 공세가 이어지면, 국내 업체들의 시장 지배력은 중대한 분기점을 맞을 가능성이 커진다.
테슬라 Model Y를 포함한 중국 생산 전기차 비중은 2024년 24.0%에서 2025년 33.9%로 높아졌다. 여기에는 Polestar, Volvo, BMW의 일부 중국 생산 모델도 포함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내 자산시장에서 수도권 아파트와 대형 반도체주 등 일부 자산에만 자금이 집중되는 양극화 흐름을 짚었습니다. 평균 지표만으로는 실제 시장의 온도차를 반영하기 어렵고, 행정구역 전체를 묶는 규제나 총량 규제가 왜곡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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