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제조업 생산 조정에도 반도체 수출과 서비스업 개선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가 완만한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제조업 생산과 고용은 약해지고 물가 상승률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며 대외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고 봤다.
하이라이트
- 6월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 반도체 179.6%·컴퓨터 281.6% 급증해 무역수지 361억5천만달러 흑자 기록.
- 반도체 수출은 물량 증가세 둔화에도 가격 상승으로 금액 기준 강세 유지, KDI는 수출 호조 조정 국면 진입 진단.
- 5월 서비스업 생산은 4.9% 증가하며 내수 개선 견인했으나, 광공업 생산 0.9% 감소 및 자동차 생산 5.2% 감소로 제조업 둔화 부담 지속.
7월 경제동향이 본 수출과 내수 흐름
According to Seoul Economic Daily,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7일 공개한 '경제동향 7월호'에 따르면, 한국 경제는 인공지능, AI 관련 수요에 힘입은 정보통신기술, ICT 품목 수출 호조와 견조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완만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했다. 일평균 기준으로 반도체는 179.6%, 컴퓨터는 281.6% 늘어나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수입보다 수출 증가폭이 훨씬 크게 나타나면서 무역수지는 361억5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KDI는 반도체 수출 물량 증가세가 다소 조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수출 물량의 증가율은 둔화했지만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금액 기준 수출 강세는 유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5월 전산업 생산은 2.3% 증가해 전월 2.4%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 10.4%, 전문·과학·기술서비스 17.5% 증가를 중심으로 4.9% 늘었고,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 내수 밀접 업종도 개선됐다.
제조업·고용 부담과 물가 불확실성
반면 광공업 생산은 0.9% 감소했다. 반도체 생산 증가율이 13.3%에서 1.5%로 낮아졌고, 자동차 생산은 부품업체 화재에 따른 생산 차질로 5.2% 줄었다. 석유정제는 14િસী?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로 확대된 5월 경상수지 흑자 흐름을 우리 매체에서 이전에 정리한 바 있습니다. 당시 상품수지 개선과 본원소득수지 흑자 전환이 전체 경상수지 증가를 이끌었지만,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 이탈이 크게 나타나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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