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단기 운용 수요가 파킹형 상장지수펀드로 이동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우리자산운용의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는 1년과 3개월 수익률 모두 동종 상품군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올해 순자금 유입도 늘리고 있다.
하이라이트
-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 ETF'가 1년 수익률 3.09%로 국내 단기채 ETF 45개 중 1위를 기록했다.
- 2024년 들어 해당 ETF 순자산이 3,168억 원, 순유입액이 1,605억 원으로 자금 유입이 급증했다.
- 짧은 만기 채권 재투자 전략과 높은 유동성으로, 주식시장 변동성 속 리테일 고객 자금의 피난처 역할 부각 중이다.
단기채 ETF 성과와 운용 전략
서울경제신문(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우리자산운용은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단기채 ETF 가운데 1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 기준 전일 현재 이 상품의 1년 수익률은 3.09%로, 국내 단기채 ETF 45개 중 가장 높다.3개월 수익률도 0.84%로 같은 유형 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상품은 3개월 이내 우량 전자단기사채(STB)와 기업어음(CP)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정기예금 대비 높은 수준의 이자 수익을 추구한다.
여기에 신용등급 대비 기초체력이 탄탄한 캐피털 채권과 우량 회사채 등을 선별 편입해 추가 수익을 노리는 전략을 운용하고 있다. 짧은 만기 자산을 중심으로 재투자하는 구조가 성과 방어와 초과 수익 확보를 동시에 겨냥하는 방식이다.
변동성 국면의 자금 피난처 부각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해당 ETF로의 자금 유입도 빨라지고 있다.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는 하루만 자금을 넣어도 수익이 쌓이는 파킹형 ETF로, 매수 직후부터 캐리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이 상품의 순자산은 3천168억 원이며, 올해 들어서만 1천605억 원이 순유입됐다. 임성한 우리자산운용 채권2팀 팀장은 주식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리테일 고객들의 자금 피난처로 파킹형 ETF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짧은 만기 채권을 재투자하는 운용 방식이 당분간 유효하다고 말했다.
단기채 ETF 시장에서는 예금 대체 수요와 대기성 자금 수요가 함께 유입되면서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투자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운용사들의 초단기 우량채 선별 능력과 알파 수익 확보 전략이 상품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DS자산운용이 첫 상품으로 ‘DS 코스닥 액티브 ETF’를 상장하며 ETF 시장에 진출한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ETF는 시가총액 비중보다 펀더멘털과 성장성에 기반한 종목 선별로 코스닥 주도주를 담고, 정부 정책 변화와 자금 집행 확대 기대 속에서 코스닥으로의 자금 유입 가능성도 함께 짚었습니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