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강북경찰서와 금융사기 공조 확대

우리은행, 강북경찰서와 금융사기 공조 확대
금융사기 공조 확대

금융사기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은행권 움직임 속에서 우리은행이 경찰과의 협력 범위를 넓힌다. 이번 협약은 서울 지역 공조 체계를 추가로 확대한 조치로, 우리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예방망 구축을 추진한다.

하이라이트

  • 우리은행은 서울 강북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의심 거래에 즉각 공동 대응하는 전담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 이번 협약은 은행권 최초로 영입한 경찰 출신 금융범죄 전문가 전재홍 수석이 주도하였으며, 전국 단위 금융사기 예방망 확장 계획의 일환이다.
  • 우리은행은 경찰과 신속한 정보 공유, 맞춤형 교육, 실제 수사 경험 접목으로 기존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넘어서는 예방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 중이다.

강북경찰서와 즉시 대응 체계 구축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 강북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서울 중부경찰서와 구축한 공조 체계의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금융사기 의심 거래가 발생하면 즉시 공조하는 전담 연락체계를 구축해 피해금 인출을 차단하고 추가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의심 거래 정보를 더 신속하게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아울러 최신 금융사기 수법과 피해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공동 예방 활동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 예방망 확대와 은행권 대응 강화

우리은행은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지역별로 확대해 전국 단위 금융사기 예방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영입한 경찰 출신 금융범죄 수사 전문가 전재홍 금융사기예방총괄수석이 주도한 첫 대외 협력 사업이다.

우리은행은 전 수석 합류 이후 실제 수사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금융사기 예방 업무에 접목해 기존 이상거래탐지시스템, FDS를 넘어선 예방 중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사기는 초기 대응 속도가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경찰과 금융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객 자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의 창신동 서울지점 이전과 현장 밀착형 소상공인·청년 지원 강화 소식을 저희가 이전 기사에서 전했습니다. 재단은 반경 2km 상권을 직접 조사하며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성실상환자에게 물품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하반기 지점 추가 개설로 지원망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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