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이 제주 지역 자산을 기반으로 한 토큰증권과 실물연계자산 사업 확대에 나서며 블록체인 협업 범위를 넓힌다. 이번 협력은 스마트팜, 축산, K콘텐츠 IP 등 지역 및 무형자산을 디지털 자산화하는 구조를 겨냥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DB증권은 뉴욕 옵티미즘 재단과 제주 특화 STO·RWA 사업 추진 및 글로벌 협업 모델 발굴을 위한 MOU를 6월 15일 체결했다.
- 양사는 옵티미즘의 레이어2 블록체인 기술과 DB증권의 금융상품 역량을 결합해 제주 스마트팜, 축산, K콘텐츠 IP 등 실물 및 무형자산 STO·RWA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 DB증권은 지방자치단체 연계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를 목표로 향후 2년간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여 초기 시스템 개발 비용과 시간 절감을 도모한다.
제주 자산 발굴과 플랫폼 개발 계획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DB증권은 미국 뉴욕 옵티미즘 재단 본사에서 제주 지역 특화 STO·RWA 사업 추진과 글로벌 협업 모델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카일 젠케 옵티미즘 재단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와 이주식 DB증권 디지털자산사업팀장이 참석한다.양사는 옵티미즘의 블록체인 인프라와 DB증권의 금융상품 인수·주선 역량을 결합해 국내외 STO·RWA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첫 협력 사업으로는 제주 지역의 스마트팜과 축산 관련 자산을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등 무형자산을 STO·RWA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도 개발하기로 한다.
옵티미즘은 이더리움의 보안 체계를 활용하면서 거래 속도를 높이고 수수료를 낮추는 레이어2 기술을 개발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 코인베이스가 자체 블록체인 베이스를 구축하는 과정에서도 옵티미즘 기술이 활용된다.
지방 연계 디지털자산 확장 전략
DB증권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디지털자산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에서는 옵티미즘과 함께 토큰증권 기초자산 발굴과 인수·주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양사는 국내외 제도 변화에 맞춰 향후 2년간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DB증권은 기존 블록체인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초기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주식 DB증권 디지털자산사업팀장은 옵티미즘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 STO·RWA 사업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제주 지역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토큰증권 기초자산 발굴과 사업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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