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남광주 SOL클러스터 개소로 AI·반도체 금융지원 확대

신한은행, 전남광주 SOL클러스터 개소로 AI·반도체 금융지원 확대
AI·반도체 금융지원 확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지역 전략산업을 겨냥한 현장형 금융 지원 거점이 가동에 들어간다. 신한은행은 AI,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운전자금부터 수출금융, 컨설팅까지 연계하는 민관 협력 금융플랫폼을 운영한다.

하이라이트

  • 신한은행이 6월 15일 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 개소식을 열고 AI·반도체 등 전략산업에 특화된 금융지원 플랫폼을 본격 가동했다.
  • 특화 기업금융전담역과 전문 심사역을 현장에 배치해 공급망 금융, 설비투자, 수출금융 등 맞춤형 자금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번 클러스터 운영으로 전남광주 지역 기업의 자금 접근성 및 공급망, 수출 기반 확대가 기대되며 지역 산업금융 경쟁이 강화될 전망이다.

전남광주 전략산업 지원 체계 본격화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5일 ‘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 개소식을 열고 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신한SOL클러스터 전남광주는 이달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운영을 시작한 지역 거점 금융플랫폼이다. 이 거점은 지역 산업정책과 기업 현장의 금융 수요를 연결하고 유망 기업과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개소식도 지역 산업정책과 기업 수요를 연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이 클러스터는 AI,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분야 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기업의 성장 단계와 사업 특성에 따라 운전자금과 설비투자, 공급망 금융, 수출금융을 지원하고 투자금융, 자본시장 솔루션, 기업컨설팅 등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서비스도 연계할 계획이다.

현장 심사역 배치와 지역 산업 파급효과

신한은행은 특화 기업금융전담역(RM)과 기업여신심사부 소속 전문 심사역을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은 지역본부와 영업점과 함께 기업을 발굴하고 상담 초기부터 자금 수요와 리스크를 검토한다. 필요할 경우 본점 전문부서, 그룹사, 정책금융기관을 연결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전남광주가 AI,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 공급망 전체를 살피고 산업의 미래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먼저 보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클러스터 가동은 지역 전략산업 기업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공급망과 수출 기반 확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의 현장 밀착형 기업금융이 지방 산업 육성과 연결되면서 전남광주 지역의 산업금융 경쟁도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저희는 앞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7월 1일 공식 출범과 함께 시작되는 초광역 지방정부 체제의 의미를 다뤘습니다. 당시 기사에서는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와 권한 이양·재정지원 특례, AI·에너지 산업 육성 기반 등 기대 요인과 함께 재정자립, 지역 내 격차 확대, 운영 역량 확보가 성패를 가를 핵심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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