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과 AI 인프라 사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이번 주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와 GPUaaS 매출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증권가도 잇따라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하이라이트
- NHN 주가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78.71% 급등했으며, 2분기 매출 7579억원(25.3%↑), 영업이익 579억원(164.1%↑)으로 역대 최대 기록.
- AI 그래픽처리장치 및 기술 부문 매출은 1598억원(52.9%↑), NHN클라우드 매출은 85.3% 증가해 데이터센터, GPUaaS 본격화 효과 반영.
-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NHN 목표주가를 각각 6만3000원(40%↑), 7만원(29.6%↑)으로 상향하고 AI 데이터센터 성장성에 주목.
2분기 최대 실적과 AI 팩토리 매출화
매일경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기준 NHN은 이번 주인 10일부터 14일까지 78.71% 급등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발표와 함께 29.82%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NHN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79억원, 영업이익 57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3%, 164.1%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다.
특히 AI 그래픽처리장치, GPU, 사업을 포함한 기술 부문 매출은 1598억원으로 52.9% 늘고 있다. NHN클라우드 매출도 엔비디아 B200 기반 서비스형 GPU, GPUaaS, 공급 본격화에 힘입어 85.3% 증가하고 있다.
GPUaaS는 고가의 최신 엔비디아 GPU 인프라를 대규모로 구축한 뒤 기업과 정부 기관에 클라우드 방식으로 대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자회사 NHN클라우드는 지난 3월 말 정부 GPU 구축 사업을 통해 가동 중인 서울 양평 리전에서 엔비디아 B200 기반 GPUaaS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증권가 재평가와 클라우드 수익성 기대
AI 데이터센터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증권사들은 NHN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40% 상향하고,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도 각각 19.1%, 19.8% 높이고 있다.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네오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AI 팩토리 매출화가 시장 관심과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도 목표주가를 5만4000원에서 7만원으로 29.6%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증권사는 올해 AI 데이터센터 매출 추정치도 기존 8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25% 상향하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클라우드 사업의 높은 수익성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국내 네오클라우드 업체 가운데 실질적 매출이 발생하는 사업자로서 NHN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 매체는 앞서 한컴이 AI 제품군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AI 중심 사업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구독형 서비스에 AI 기능을 결합해 AI 매출 비중을 끌어올린 점과 함께, 하반기에는 기존 고객의 AI 전환·에이전틱 OS 상용화·글로벌 피지컬 AI 확장을 3대 축으로 성장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라는 내용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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