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가 국내 주요 산업 전시회 5개를 인공지능 주제로 묶는 K Connect AI를 출범하며 첨단산업 전시와 수출 연계 기능을 강화한다. 약 한 달간 국제 컨퍼런스, 특별관, 수출상담회가 이어지며 제조 AI와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어와 기업 연결이 추진된다.
하이라이트
- 산업통상부, AI 기반 전시 연계 플랫폼 K Connect AI를 출범해 10월 13일 한국전자전과 공동 개막식 개최 예정.
- 5개 전시회 연계로 CES, IBM, Qualcomm 등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하며, 10월 21일 제조 AI 트렌드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다.
- 130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AI 솔루션 기반 매칭 서비스 제공, 국내 산업 및 수출 연계 강화 추진.
전시 연계 플랫폼 구성과 10월 일정
산업통상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K Connect AI는 한국전자전, 반도체대전, 산업AI 엑스포, 아시아기계&제조산업전, 로보월드 등 국내 5개 주요 전시회를 AI 주제로 연계한 프로젝트다. 정부는 AI 기반 첨단산업과 식품, 화장품 등 소비재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회를 육성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의 대표 전시회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10월 13일 개막식은 한국전자전 2026 및 전자·IT의 날 기념식과 공동으로 열리며,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강경성 KOTRA 사장, 용석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 미국 CES 주최기관 CTA의 킨지 파브리치오 회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K Connect AI 비전 선포와 5개 연계 전시회 주최기관 대표의 협력 세리머니가 진행되며, AI 기반 첨단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의 출발을 알린다.
CTA는 한국전자전 기간 중 CES 아시아 언베일드 서울을 개최해 CES 2027과 미래 혁신을 이끌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21일에는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제조 AI 분야의 글로벌 동향과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다.
오전 기조세션에서는 취리히 공대의 라파엘로 단드레아 교수가 현대자동차그룹 박민우 사장과 함께 제조 AI의 생태계 확산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과 대담을 진행한다. 오후 산업세션에는 IBM, Qualcomm, 포스코 등 글로벌 기업 임원진이 참여해 AI 팩토리, 산업용 로봇과 피지컬AI, 자율제조, 제조기업의 AI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산업 전환과 수출 연결 효과
행사 기간에는 제조업 AI 대전환의 필요성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의 AI 적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K Connect AI 특별관도 운영된다. 이 특별관에서는 AI 팩토리, AI 유통·물류 시스템,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실증 사례가 전시·시연되며, 산업 현장의 도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맡는다.산업통상부는 산업 AI 분야 수요가 있는 해외 바이어 130여 개사를 초청해 5개 전시회와 연계한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상담회에서는 AI 솔루션을 활용한 매칭 기업 추천 리스트를 해외 바이어에 사전 제공해 실제 계약과 협력 성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함께 열린 제21회 전자·IT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자·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대덕전자 김영재 회장은 금탑산업훈장을, LG이노텍 조지태 전무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정부가 스마트비즈엑스포와 제조 현장 점검을 통해 제조AI 확산과 중소기업의 역할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에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성과와 함께 디지털 전환·피지컬AI 도입을 단계별로 뒷받침하는 정책, 제조AI 핵심 인력 육성 강화 등이 주요 메시지로 부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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