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서천 지역기업 판로 지원 확대

새마을금고, 서천 지역기업 판로 지원 확대
서천 기업 판로 확대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서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며 사회적기업의 신규 상품과 판매 채널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장신구 중심 사업을 해오던 오르비스는 새마을금고 지원사업과 지역 금고 협업을 계기로 향기 상품과 관광 연계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이라이트

  • 오르비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MG희망나눔 사회연대경제조직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5,000만 원 사업비와 성장 지원을 확보했다.
  • 서천군새마을금고가 음악축제 자체예산을 활용해 오르비스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MG봉사단 40명 및 지역 기관과 협업을 추진한다.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사회연대경제조직 육성지원사업으로 신규 20곳에 각 5,000만 원, 우수 5곳에 각 2,000만 원 지원을 확대했다.

장항 축제 연계 지원 구조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오르비스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MG희망나눔 사회연대경제조직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5000만 원의 사업비와 성장 지원을 받게 됐다. 서천군새마을금고와는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음악축제에 향기 체험 프로그램을 연결했다.

오르비스는 한산모시와 바다유리 등을 활용해 장신구를 만드는 지역 사회적기업이다. 최근 은값 상승으로 기존 사업 부담이 커지자 새로운 상품군과 판로 확보가 과제로 떠올랐고, 장항읍 주민자치회가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원사업을 소개하면서 사업 확장의 계기가 마련됐다.

비가 내린 24일 장항1931광장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이 향기 체험 부스에 모였다. 장항의 바다와 소나무 숲, 노을에서 영감을 얻은 향낭과 디퓨저가 소개됐고, 주민이 직접 향을 선택하고 해변 정화 활동에도 참여하는 ‘장항 브리즈’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 상생 모델과 수익 다변화

서천군새마을금고는 자체 예산으로 지원한 지역 음악축제에 오르비스 프로그램을 접목하고, MG봉사단 40명과 지역 기관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재훈 오르비스 대표는 금고의 연결로 지역 주민에게 기업을 알릴 기회가 늘었고, 비용과 인력 한계를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르비스는 이번에 개발한 디퓨저를 관광상품으로 판매하고, 축제 공간의 향 연출 사업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관광 해설과 공예 체험을 결합해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시작한 청년 로컬 지원사업을 올해 사회연대경제조직 육성지원사업으로 확대했다. 신규 조직 20곳에는 각 5000만 원, 기존 우수 참여 조직 5곳에는 각 2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홍순경 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기업 성장을 위해 금고의 인적 네트워크와 자원 연계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대한상공회의소가 해상풍력 공유수면 점·사용료 산정 방식, 공장 안전관리 인력 겸직 기준, 외국인력 고용비율 등 현장과 괴리된 규제 개선 과제 75건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업들은 지역별로 달라지는 기준과 과도한 비용·인력 부담이 사업 운영을 제약한다며, 업종 특성과 현장을 반영한 합리적 기준 마련과 규제 일원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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