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이 농촌 지역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가칭 NH미소금융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5개 계열사가 총 1000억원을 출연하며, 이르면 11월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대출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 농협금융은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 체결 후 1000억원을 출연해 재단을 설립하며, 11월 법인 설립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 농협은행이 500억원, NH투자증권 400억원, 농협캐피탈 34억원, NH농협생명·NH농협손해보험 각 33억원을 출연해 재단 재원을 마련한다.
- 재단은 2025년부터 농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출을 공급하고, 첫 해 8개 권역별 지점 운영 및 귀농인 특화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재단 설립 자금과 추진 일정
SeDaily 보도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30일 서민금융진흥원과 미소금융사업 신규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은 7월 재단 설립 추진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르면 11월 법인 설립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재단 설립 재원은 5개 계열사가 분담한다. 농협은행이 500억원, NH투자증권이 400억원을 출연하고, 농협캐피탈은 34억원,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은 각각 33억원씩 보탠다. 농협은행은 재단 사무공간도 제공하며 설립 실무를 총괄하기로 했다.
농촌 취약계층 지원과 특화상품 구상
재단은 내년부터 농촌 지역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 첫 해에는 권역별 지점 8곳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구체적인 입지를 검토 중이다.농협금융은 귀농인과 청년농 정착을 위한 특화상품도 개발한다. 영농 창업 및 운영자금 지원과 함께 수확기에 맞춘 대출 상환 방식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농협 인프라를 연계해 창업부터 판로 확보까지 지원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지역 중심 지점 설치와 귀농·귀촌 특화 상품을 짜임새있게 준비해 사업 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농협 상호금융의 부실채권 매각손실이 확대되고 고정이하여신 및 연체율이 함께 상승하면서 자산건전성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상반기 매각손실 비율이 높아지고 조합 경영지표도 약화되는 등, 건전성 지표 전반의 압박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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