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형모듈원자로, 핵융합, 양자 등 7대 첨단기술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범정부 이행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분야별 핵심 미션과 성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연구개발, 투자, 사업화, 규제 개선을 연계하는 연내 전략 마련에 나선다.
하이라이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대 시드 프로젝트의 분야별 핵심 미션과 성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투자 계획 연계를 논의했다.
- 정부는 소형모듈원자로,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 첨단 공급망 등 7개 첨단기술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
- 정부는 예산 우선 배분, 사업화 지원, 규제 및 인허가 해소 등 정책 수단을 적극 활용해 연내 이행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분야별 목표와 이행 전략 구체화
서울경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22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7대 시드 프로젝트 추진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청와대 과학기술연구비서관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원자력안전원회 담당 국장 등 관계 부처 인사들이 참석해 분야별 핵심 목표를 구체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앞서 올해 8월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민 보고회에서 소형모듈원자로,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 첨단 공급망 등 7개 첨단기술을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범정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에서 달성해야 할 핵심 미션과 성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연구개발 사업과 투자 계획을 연계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사업화와 규제 개선에 정책 역량 집중
참석자들은 기술 개발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는 등 정책 수단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는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 경쟁력과 공급망 강화로 연결하려는 정부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과기정통부는 이날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연내 분야별 이행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인규 본부장은 7대 시드 프로젝트가 정부 투자와 민간의 사업화 역량을 결집해 국가 핵심 전략자산과 차세대 성장엔진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적 공동 미션이라며, 예산 우선 배분과 사업화 연계, 규제 및 인허가 해소 등 가용한 정책 수단을 적극 활용해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HD현대가 조선·건설기계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와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에너지 신사업으로 넓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속엔진 기반 발전설비 수주 확대와 생산능력 증설, SMR 전용 시설 구축을 포함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성장축을 다각화하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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