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지표금리 개편방안을 예정대로 추진하면서 KOFR 기반 거래와 상품 도입이 여러 부문에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자율스왑과 변동금리채권에서 목표치를 웃도는 실적이 나타났고, 기업대출과 기존 지표 정비도 다음 단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 KOFR 기반 이자율스왑시장 거래비중이 ‘25.7~’26.6 기간 12.1%로 목표 10%를 초과, 2차년도 목표는 25%로 상향됨.
- 은행권 KOFR 변동금리채권 발행이 ‘26.7~’27.6 목표치 10%를 크게 넘어 올해 3분기까지 32.3%를 기록함.
-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10월 26일 KOFR 기반 기업대출 상품 1조원 규모 출시 예정, KOFR 대출상품 시장 본격 확대.
KOFR 전환 확대와 연차별 목표 조정
금융감독원 보도자료를 인용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차년도인 ‘25.7~’26.6 이자율스왑시장 내 KOFR 기반 거래비중은 12.1%로, 당초 목표였던 10%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2차년도인 ‘26.7~’27.6 목표비중은 25%로 상향됐습니다.은행권의 KOFR 기반 변동금리채권, FRN 발행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 신설한 해당 발행비중 목표는 ‘26.7~’27.6 기준 10%였지만, 실제로는 3분기까지 32.3%를 기록하며 목표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KOFR 기반 대출상품도 새로 추가됩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10월 26일 KOFR 기반 기업대출 상품을 각각 5천억원씩, 총 1조원 규모로 신규 출시할 예정입니다.
기존 지표 정비와 금융권 준비
금융권은 KOFR 확산과 함께 기존 지표금리 체계 정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코리보와 관련해서는 ‘코리보 신규취급 중단 대응 TF’를 구성해, ‘27.4월 예정된 금융권의 코리보 기반 신규대출 중단에 차질 없이 대비하고 있습니다.코픽스에 대해서는 ‘금융거래지표의 관리에 관한 법률’,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에 준하는 수준으로 산출체계 점검을 강화합니다. 이는 지표금리 개편이 단순한 신상품 확대를 넘어, 국내 금리 산출과 운용 전반의 신뢰성과 관리체계를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 매체는 앞서 한국금융투자협회 글로벌 채권포럼에서 내년 채권시장 흐름과 금리 전망,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국채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포럼에서는 국내 금리 하락 가능성과 글로벌 장기금리 상승 압력, 국채대차 및 국채통합계좌 등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이 함께 다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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